회차별 정보
이다텐 ~도쿄 올림픽 이야기~
- 총 회차
- 47부작
- 러닝타임
- 평균 45분 (45~45분)
- 방영 요일
- 일
- 방영 기간
- 2019.01.06 ~ 2019.11.24
회차별 러닝타임
회차 구조 분석
러닝타임과 방영일은 데이터를 그대로 계산한 값이고, 키워드와 제목 형태는 단순 규칙으로 분류한 참고용이에요.
4막 구성 (기·승·전·결로 균등 분할)
평균 45분
- 동트기 전
- 도련님
- 모험 세계
- 오줌싸개 소년
- 비에도 지지 않고
- 오에도 니혼바시
- 별난 두 사람
- 적은 수만
- 안녕 시베리아 철도
- 한여름 밤의 꿈
- 백년의 고독
- 태양은 가득히
평균 45분
- 부활
- 신세계
- 아아, 결혼
- 베를린 장벽
- 언제나 둘이서
- 사랑의 꿈
- 하코네 역전경주
- 사랑의 편도 티켓
- 벚꽃 동산
- 비너스의 탄생
- 대지
- 씨 뿌리는 사람
평균 45분
- 시대는 변한다
- 내일 없는 질주
- 전환점
- 대지를 달려라
- 캘리포니아 드리밍
- 황금광 시대
- 톱 오브 더 월드
- 독재자
- 의리 없는 전쟁
- 226
- 민족의 제전
- 마에하타 힘내라
평균 45분
- 최후의 만찬
- 긴 이별
- 그리운 만주
- 백 투 더 퓨처
- 나를 따르라!
- 도쿄 방랑자
- 헬프!
- 우리의 실패
- 불새
- 불의 전차
- 시간이여 멈춰라
길이와 공개 리듬
- · 가장 긴 회차는 1화(45분), 가장 짧은 회차는 1화(45분)예요.
- · 회차 길이가 일정한 편이에요 (표준편차 0.0분).
- · 공개 방식은 정기 방영 (방영일 47회)이에요.
- · 휴방 없이 이어졌어요.
줄거리에 반복되는 단어 (인물 등장 시점 파악용)
| 단어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 | 41 | 42 | 43 | 44 | 45 | 46 | 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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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36 | |||||||||||||||||||||||||||||||||||||||||||||||
| 시조33 | |||||||||||||||||||||||||||||||||||||||||||||||
| 나카무라32 | |||||||||||||||||||||||||||||||||||||||||||||||
| 칸쿠31 | |||||||||||||||||||||||||||||||||||||||||||||||
| 가노27 | |||||||||||||||||||||||||||||||||||||||||||||||
| 야쿠쇼26 | |||||||||||||||||||||||||||||||||||||||||||||||
| 코지26 | |||||||||||||||||||||||||||||||||||||||||||||||
| 마사지25 |
형태소 분석 없이 단순 집계해서 조사나 어미가 섞인 단어가 나올 수 있어요.
회차 제목 형태
회차 목록
- 1
동트기 전
2019.01.06 (일) · 45분일본인 최초로 올림픽에 참가한 가나쿠리 시조(나카무라 칸쿠로)와 일본에 올림픽을 유치한 다바타 마사지(아베 사다오)의 반생을 고콘테이 신쇼(비트 타케시)의 만담을 통해 그려낸다. 쇼와 34년(1959년), 올림픽 유치를 눈앞에 둔 도쿄에서 신쇼는 요세(만담 극장) 무대에 올라 50년 전 일본의 올림픽 첫 참가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놓기 시작한다. 그것은 메이지 42년(1909년), 유도의 창시자이자 고등사범학교 교장인 가노 지고로(야쿠쇼 코지)가 스톡홀름 올림픽 참가를 목표로 악전고투하던 시절의 이야기였다.
- 2
도련님
2019.01.13 (일) · 45분구마모토의 깊은 산골 마을에서 태어난 소년 시절의 시조(쿠노 린타로)는 메이지 34년(1901년) 고등소학교에 입학한다. 왕복 12km를 달리는 '이다텐 등하교'를 이어가며 어릴 적부터 자신을 괴롭혀온 허약 체질을 극복한다. 15세가 되어 군인을 동경하게 된 시조(나카무라 칸쿠로)는 해군병학교 시험을 치르지만 불합격한다. "몸을 단련해 봤자 헛수고였다"며 낙담하는 시조였으나, 소꿉친구 스야(아야세 하루카)의 격려를 받고 가노(야쿠쇼 코지)가 교장으로 있는 도쿄고등사범학교로 진학을 결심한다.
- 3
모험 세계
2019.01.20 (일) · 45분가족의 기대를 한 몸에 안고 상경한 시조(나카무라 칸쿠로)였지만, 도쿄고등사범학교의 기숙사 생활에 적응하지 못한다. 여름방학을 맞아 구마모토로 귀향하자, 스야(아야세 하루카)에게 맞선 자리가 들어왔다는 소식을 듣는다. 상심한 채 도쿄로 돌아온 시조는 우연히 야히코(이쿠타 토마)를 비롯한 '텐구 클럽'이 벌이는 기묘한 운동회를 목격한다. 처음 보는 경기들에 놀라면서도 어느새 열렬히 응원하게 된다. 그 무렵 아사쿠사의 불량 청년 고조(모리야마 미라이)는 라쿠고에 푹 빠져들기 시작한다. 훗날 쇼와의 대명인, 고콘테이 신쇼를 향한 첫발이 내딛어진다.
- 4
오줌싸개 소년
2019.01.27 (일) · 45분시조(나카무라 칸쿠로)는 도쿄고등사범학교 마라톤 대회에서 3위에 입상한다. 시상식에서 동경하던 가노(야쿠쇼 코지)로부터 짧지만 따뜻한 격려를 받는다. 이에 더욱 분발한 시조는 패인을 자체 분석하며 무리한 훈련을 감행한다. 한편 가노는 일본 최초의 올림픽 예선전 개최를 앞두고 산더미 같은 난제에 직면하지만, 믿는 구석이었던 야히코(이쿠타 토마)마저 기대를 저버려 골머리를 앓는다. 이러한 가노의 고충을 제자 고린(카미키 류노스케)에게 들려주던 신쇼(비트 타케시)는 무심코 술을 마셔버리고, 결국 알딸딸하게 취한 상태로 무대에 오른다.
- 5
비에도 지지 않고
2019.02.03 (일) · 45분취기가 오른 채 무대에 오른 신쇼(비트 타케시)는 고전 라쿠고 '시바하마'를 들려줄 줄 알았으나 갑자기 올림픽 이야기를 시작한다. 메이지 44년(1911년), 올림픽 대표 선수를 선발하는 예선전이 하네다에서 열린다. 전국에서 모여든 학생들의 뛰어난 달리기 실력에 자극받은 심사위원 야히코(이쿠타 토마)는 급히 단거리 달리기에 참전한다. 한편 시조(나카무라 칸쿠로)는 40km라는 미지의 거리를 달리는 마라톤에 도전한다. 라이벌들과 엎치락뒤치락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시조는 동경하는 가노(야쿠쇼 코지)가 기다리는 결승선을 향해 내달린다.
- 6
오에도 니혼바시
2019.02.10 (일) · 45분올림픽에 파견할 선수를 찾아 기뻐하던 가노(야쿠쇼 코지)였지만, 막대한 파견 비용 때문에 고민에 빠진다. 게다가 마라톤에서 우승한 시조(나카무라 칸쿠로)는 패배하면 할복해야 하냐며 두려워하고, 단거리 패자인 야히코(이쿠타 토마)는 졸업 후 진로를 고민해야 한다며 출전을 거절한다. 가노는 두 사람에게 "여명의 종"이 되라며 호통친다. 그 무렵 젊은 날의 신쇼, 즉 고조(모리야마 미라이)는 스승 다치바나야 엔쿄(마츠오 스즈키)로부터 인력거꾼을 하면서 라쿠고에 등장하는 도쿄 거리를 발로 익히며 예능을 갈고닦으라는 조언을 듣고, 도쿄의 중심인 니혼바시 주변을 쉼 없이 달린다.
- 7
별난 두 사람
2019.02.17 (일) · 45분가노(야쿠쇼 코지)의 감언이설에 넘어가 도항비를 자비로 마련하게 된 시조(나카무라 칸쿠로)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형 사네쓰구(나카무라 시도)에게 자금 원조를 요청하는 편지를 보낸다. 마침내 출전 선수로서 올림픽 참가 신청서에 이름을 올리는 시조와 야히코(이쿠타 토마). 야히코의 집에서 서양 식사 예절을 배우던 시조는 미시마 가문의 냉랭한 부자 관계를 느낀다. 가난할지언정 자신을 진심으로 응원해 주는 자신의 가족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그러나 형에게서는 도통 답장이 오지 않고, 초조해진 시조가 단념하려던 찰나 구원의 손길이 나타난다.
- 8
적은 수만
2019.02.24 (일) · 45분시조(나카무라 칸쿠로)의 형 사네쓰구(나카무라 시도)가 큰돈을 들고 상경한다. 시조는 스야(아야세 하루카)의 주선 덕분에 자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깊이 감사한다. 스야와 함께 천진난만하게 들판과 산을 달리던 자신이 올림픽을 위해 바다를 건넌다는 사실에 묘한 감정을 느끼며, 사네쓰구에게 전력을 다해 싸우겠다고 맹세한다. 시조의 환송회가 열릴 무렵, 스야는 구마모토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배웅 나온 수많은 인파의 군가 '적은 수만' 합창 속에 올림픽 장도에 오르는 시조와 야히코(이쿠타 토마). 기차가 막 출발하려는 순간, 야히코의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가 들려온다.
- 9
안녕 시베리아 철도
2019.03.03 (일) · 45분시조(나카무라 칸쿠로)와 야히코(이쿠타 토마)는 신바시역에서 스톡홀름을 향해 출발한다. 블라디보스토크와 하얼빈을 거쳐 시베리아 철도와 배를 갈아타는 17일간의 긴 여정이다. 차질이 생겨 가노(야쿠쇼 코지)의 출국이 늦어지는 가운데, 감독 효조(타케노우치 유타카)와 아내 애니(샬롯 케이트 폭스)는 마치 신혼여행을 온 듯 행동하고, 처음 겪는 외국인들의 거만한 태도에 시조의 불안감은 커져만 간다. 한편 엔쿄(마츠오 스즈키) 문하에 들어간 지 반년이 지난 고조(모리야마 미라이)는 '아사타'라는 이름을 부여받고 이야기꾼으로서 첫발을 내딛는다.
- 10
한여름 밤의 꿈
2019.03.10 (일) · 45분스톡홀름에 도착한 시조(나카무라 칸쿠로)는 밤에도 대낮처럼 밝은 백야 현상으로 고통받는다. 이튿날 감독 효조(타케노우치 유타카)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시조와 야히코(이쿠타 토마)는 둘만의 연습을 시작한다. 그러나 외국 선수 대부분이 감독의 빈틈없는 지도 아래 한 팀으로 똘똘 뭉쳐 훈련하는 모습을 보며, 현격한 실력 차와 깊은 고독감에 짓눌린다. 결국 이성을 잃은 야히코는 돌발 행동을 벌이고 만다. 그 무렵 '아사타'가 된 고조(모리야마 미라이) 역시 엔쿄(마츠오 스즈키)의 화술을 필사적으로 훔쳐 배우려 하지만 스승의 엄청난 내공에 압도당한다.
- 11
백년의 고독
2019.03.17 (일) · 45분1960년(쇼와 35년), 도쿄 올림픽을 앞둔 다바타 마사지(아베 사다오) 등은 개회식을 연구하고자 스톡홀름 대회의 기록 영상을 유심히 지켜본다. 거슬러 올라가 1912년(메이지 45년) 7월. 시조(나카무라 칸쿠로)가 국가명 팻말을 들고, 야히코(이쿠타 토마)가 기수를 맡아 일본 최초의 올림픽 선수로서 개회식에 입장한다. 경기가 시작되고 효조(타케노우치 유타카)의 격려 덕에 긴장을 푼 야히코였으나, 100m와 200m 예선에서 참패를 당한다. 중압감과 처절하게 싸워온 야히코는 후련한 마음으로 마지막 400m 달리기에 나선다.
- 12
태양은 가득히
2019.03.24 (일) · 45분시조(나카무라 칸쿠로)가 올림픽 마라톤 경기에 나설 무렵, 고향 구마모토에서는 스야(아야세 하루카)가 가나쿠리 가문 사람들과 함께 잔치를 벌이며 응원 열기를 북돋운다. 한편 시조는 몸 상태가 좋지 않은 효조(타케노우치 유타카)를 부축하며 경기장에 들어서고, 완벽한 준비를 마치지 못한 채 마라톤이 시작된다. 초반에는 순조롭게 순위를 끌어올리지만, 기록적인 폭염과 낯선 돌바닥 도로 때문에 몸에 이상이 오기 시작한다. 어릴 적 자신의 환영을 본 시조는 결국 코스를 이탈해 버린다. 결승선에서 기다리던 가노(야쿠쇼 코지)와 야히코(이쿠타 토마)는 돌아오지 않는 시조를 필사적으로 찾아 헤맨다.
- 13
부활
2019.03.31 (일) · 45분의식을 잃은 채 호텔로 실려 온 시조(나카무라 칸쿠로)는 일사병에 걸린 상태였다. 의식을 되찾은 시조는 코스에서 벗어나 쓰러졌던 경로를 되짚어본다. 그러다 함께 경기를 뛰었던 포르투갈의 라자로 선수(에드워드 브레다)가 일사병으로 사망했다는 비보를 야히코(이쿠타 토마)로부터 전해 듣는다. 목숨을 걸고 감독 역할을 다했던 효조(타케노우치 유타카)의 "힘내라"는 뜻을 가슴에 품고, 시조는 다시 달릴 것을 결의한다. 그 무렵 도쿄에서는 고조(모리야마 미라이)가 극도의 긴장감과 싸우며 라쿠고 '도미큐'를 선보이고, 완벽히 끝마치지는 못했으나 비범한 재능의 편린을 드러낸다.
- 14
신세계
2019.04.07 (일) · 45분올림픽 승부를 끝마친 시조(나카무라 칸쿠로)는 스톡홀름에서 귀국한다. 연호도 메이지에서 다이쇼로 바뀌며, 시조는 사람들을 둘러싼 공기가 달라졌음을 실감한다. 보고회에서 동료들이 시조의 분전을 치하하는 가운데, 나가이 도메이(스기모토 텟타)의 제자 니카이도 도쿠요(테라지마 시노부)가 시조에게 패배의 원인을 따져 묻는다. 나가이와 도쿠요는 올림픽에서의 패배를 계기로 오락성 스포츠가 아닌 강인한 육체를 만드는 체육의 보급을 거듭 주장한다. 비슷한 시기 고조(모리야마 미라이)는 엔쿄(마츠오 스즈키)와는 다른 만담가를 따라 지방 순회공연에 나선다. 떠나는 날, 역에 엔쿄가 급히 배웅을 나온다.
- 15
아아, 결혼
2019.04.14 (일) · 45분형 사네쓰구(나카무라 시도)의 부름으로 구마모토로 돌아간 시조(나카무라 칸쿠로)는 남편 시게유키(타카하시 요)를 여읜 스야(아야세 하루카)와의 맞선 이야기에 당황한다. 시게유키의 어머니 이쿠에(오타케 시노부)와 사네쓰구의 막무가내식 추진에 밀려난 형국이었으나, 서로 연정을 품고 있던 시조와 스야는 마침내 혼례를 올린다. 그러나 시조는 스야의 양해를 구해 홀로 도쿄로 돌아가 다음 베를린 올림픽에서 승리하기 위한 훈련에 매진한다. 같은 시기 시즈오카 하마나호에서는 젊은이들이 일본 전통 수영 훈련에 땀을 흘리고 있었다. 고조(모리야마 미라이)는 그 무리 속에서 자신의 만담을 보러 왔던 한 소년을 발견한다.
- 16
베를린 장벽
2019.04.21 (일) · 45분1914년(다이쇼 3년), 시조는 교사의 길을 포기하고 버선 가게 하리마야에 얹혀살며 베를린 올림픽을 목표로 훈련한다. 노구치(나가야마 켄토)를 비롯한 도보부 후배들과 함께 물보라 주법 등 혹독한 악조건 속에서도 달릴 수 있는 훈련에 열중한다. 한편 순회공연 스승 쇼엔초(야소다 유이치)에게 쫓겨난 고조는 무전취식으로 체포된다. 그리고 옥중에서 엔쿄(마츠오 스즈키)의 부고를 듣게 된다. 고조는 방장(마키타 스포츠) 앞에서 엔쿄에게 배운 이야기를 온몸을 던져 선보인다. 그런 가운데 유럽에서는 제1차 세계 대전의 전화가 번져나간다.
- 17
언제나 둘이서
2019.04.28 (일) · 45분제1차 세계 대전의 여파로 베를린 올림픽 개최 취소가 결정되자, 선수로서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던 시조는 깊은 절망에 빠진다. 낙담한 시조의 모습을 노구치(나가야마 켄토) 등이 걱정하는 가운데, 구마모토에서 상경한 아내 스야가 시조의 비통함을 온전히 받아준다. 부부로서 아픔을 나눈 시조는 스야 덕분에 다시 달릴 결의를 다진다. 시조에게 자극받은 가노는 메이지 신궁에 경기장을 건설하겠다는 목표를 세운다. 그리고 시조 등은 도쿄-교토 간 도카이도 53차(역참길)를 전국의 건각들이 달리는 구상을 떠올린다.
- 18
사랑의 꿈
2019.05.05 (일) · 45분세상이 에키덴(역전경주) 열풍으로 들썩이는 가운데, 시조(나카무라 칸쿠로)는 아내 스야(아야세 하루카)의 임신 소식에 크게 기뻐한다. 얼마 후 영국 유학에서 돌아온 니카이도 도쿠요(테라지마 시노부)가 여성들이 자유롭게 몸을 움직일 수 있는 옷 '튜닉'과 무용을 소개하고, 시마(스기사키 하나)를 비롯한 여학생들은 화려한 춤사위에 눈을 반짝인다. 그 무렵 긴 유랑 끝에 도쿄로 돌아온 고조(모리야마 미라이)는 미카와(카츠지 료)와 고우메(하시모토 아이)가 일으킨 소동에 휘말리고 만다. 자포자기하려던 고조를 맏형 격인 기요시(미네타 카즈노부)가 격려한다. 그런 와중에 가노(야쿠쇼 코지)에게 프랑스로부터 뜻밖의 소식이 날아든다.
- 19
하코네 역전경주
2019.05.12 (일) · 45분가노(야쿠쇼 코지)는 8년 만에 벨기에 안트베르펜에서 올림픽이 개최된다는 소식에 크게 기뻐한다. '하코네 역전경주'의 성사에 힘을 쏟던 시조(나카무라 칸쿠로) 역시 고대하던 올림픽 소식에 환호한다. 그리고 구마모토에서 육아에 전념하는 스야(아야세 하루카)를 찾아가, 이번에야말로 금메달을 따고 은퇴해 가족과 함께 살겠노라 약속한다. 하지만 지난 대회에서 사망자가 발생한 마라톤이 정식 종목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가노는 기쁨도 잠시 깊은 실망감에 빠진다. 그러던 중 하코네 역전경주가 올림픽 대표 선발전을 겸해 치러지며 뜨거운 승부가 펼쳐진다.
- 20
사랑의 편도 티켓
2019.05.19 (일) · 45분다이쇼 9년(1920년), 가노(야쿠쇼 코지)의 끈질긴 호소로 마라톤이 올림픽 종목으로 부활한다. 시조(나카무라 칸쿠로)는 10종 경기에 나서는 노구치(나가야마 켄토) 등 총 15명의 선수단과 함께 벨기에 안트베르펜에 도착하고, 유럽에서 일하던 야히코(이쿠타 토마)도 격려차 달려온다. 시조는 후배 러너들과 함께 역주를 펼치지만 16위라는 참담한 성적표를 받아든다. 귀국 후 시조가 불참한 자리에서 노구치가 각 선수의 분전을 전하지만, 기자들의 거센 비난이 쏟아진다. 남편 시조를 마중 나온 스야(아야세 하루카)는 남편의 기나긴 투혼은 금메달감이라며 맞선다. 그 시각, 시조는 독일 땅을 홀로 방황하고 있었다.
- 21
벚꽃 동산
2019.05.26 (일) · 45분시조(나카무라 칸쿠로)는 안트베르펜 올림픽 마라톤에서 16위로 참패해 메달을 놓친 상실감을 안은 채 유럽을 유랑한다. 1차 대전의 상흔이 생생한 패전국 독일 베를린을 찾은 시조는 시련에 굴하지 않고 씩씩하게 스포츠를 즐기는 여성들의 모습을 목격한다. 국력의 원천에 대한 실마리를 얻으며 큰 자극을 받는다. 이후 귀국한 시조는 아내 스야(아야세 하루카)로부터 선수 생활을 은퇴하고 구마모토로 돌아가자는 간청을 받는다. 그러나 시조의 마음속에는 일본에 여성 스포츠를 뿌리내리겠다는 굳은 결의가 싹트고 있었다.
- 22
비너스의 탄생
2019.06.02 (일) · 45분시조(나카무라 칸쿠로)는 부임지인 도쿄부립 제2고등여학교에서 국내 최초의 여자 테니스 대회를 개최한다. 제자 도미에(쿠로시마 유이나) 등은 스포츠계의 아이돌 같은 존재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는다. 그러던 중 도미에 일행은 원정지인 오카야마에서 테니스 시합에 나선다. 상대는 일본 여성의 체격을 뛰어넘는 피지컬을 지닌 히토미 기누에(스가와라 코하루)였고, 그녀의 맹활약에 도미에 팀은 고전을 면치 못한다. 그 무렵 시조의 지도를 돕던 시마(스기사키 하나)는 깊은 고민을 안고 스야(아야세 하루카)에게 털어놓는다. 한편 최고 등급인 '신우치'로 승급하고도 여전히 방탕한 생활을 이어가던 고조(모리야마 미라이)에게 맞선 자리가 들어온다.
- 23
대지
2019.06.09 (일) · 45분친구들과 교실에 바리케이드를 치고 아버지 다이사쿠(이타오 이츠지)에게 반발하는 도미에(쿠로시마 유이나)를 향해, 시조(나카무라 칸쿠로)는 아버지와의 달리기 대결을 제안한다. 승부에서 아버지를 이긴 도미에는 운동으로 단련된 여성이 남성을 이길 수 있음을 증명해 보인다. 한편 가노(야쿠쇼 코지)는 스포츠 토양이 무르익은 일본에서 올림픽을 개최하기 위해 진구 가이엔 경기장의 조기 완공을 서두른다. 같은 시기 오린(카호)과 결혼한 고조(모리야마 미라이)는 주벽으로 인한 빚더미 때문에 파경 직전에 놓인다. 바로 그때 간토 대지진이 발생하고, 고조는 오린을 필사적으로 지켜낸다.
- 24
씨 뿌리는 사람
2019.06.16 (일) · 45분다이쇼 12년(1923년), 갑작스레 들이닥친 간토 대지진으로 도쿄는 궤멸적인 타격을 입는다. 수많은 이재민으로 거리가 혼란에 휩싸이자 가노(야쿠쇼 코지)는 진구 가이엔 경기장을 피난처로 개방한다. 그곳에서 도미에(쿠로시마 유이나) 등 여학생들이 이재민 구호에 헌신한다. 한편 잠시 구마모토로 내려갔던 시조(나카무라 칸쿠로)는 스야(아야세 하루카)와 이쿠에(오타케 시노부) 등으로부터 구호물자를 지원받는다. 도쿄로 돌아온 시조는 구호물자를 짊어지고 노구치(나가야마 켄토) 등과 함께 피해 지역을 누빈다. 그런 와중에 가노는 진구 가이엔 경기장에서 부흥 운동회를 열자는 아이디어를 떠올린다.
- 25
시대는 변한다
2019.06.23 (일) · 45분다이쇼 13년(1924년), 간토 대지진 이듬해에 열린 파리 올림픽에 이미 은퇴한 줄 알았던 시조(나카무라 칸쿠로)가 뜻밖의 세 번째 출전을 감행한다. 그러나 전성기가 지난 시조는 결국 레이스를 기권하며 고배를 마신다. 시조를 비롯한 선수단이 귀국 후 연 보고회 자리에서, 이들을 향해 "지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일갈하는 청년이 나타난다. 바로 신문기자 다바타 마사지(아베 사다오)였다. 마사지는 육상 육성에만 치중하는 가노(야쿠쇼 코지) 등의 방침에 이의를 제기하며, 자신이 직접 앞장서 일본 수영의 수준을 끌어올리겠다고 혈기 왕성하게 나선다.
- 26
내일 없는 질주
2019.06.30 (일) · 45분쇼와 3년(1928년) 암스테르담 올림픽이 목전으로 다가오자, 가노(야쿠쇼 코지)는 극심한 자금난에 불참까지 입에 올리는 지경에 이른다. 한편 마사지는 정계 거물 다카하시 고레키요(하기와라 켄이치)를 찾아가 선수단 파견 지원금을 담판 짓는다. 거액을 확보한 마사지(아베 사다오)는 대일본체육협회를 지원한다. 마침내 여자 육상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암스테르담 올림픽이 개막한다. 국내에서 독보적인 기량을 뽐내던 히토미 기누에(스가와라 코하루)가 일본 여성 선수 최초로 출전한다. 하지만 100m 준결승에서 아쉽게 패배하자, 그녀는 경험이 없던 800m 종목에 과감히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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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점
2019.07.07 (일) · 45분암스테르담 올림픽에서 활약한 수영 선수단은 3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한다. 금메달 지상주의를 내건 마사지(아베 사다오)는 3년 뒤로 다가온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을 향한 필승 전략을 짠다. 얼마 지나지 않아 필승 플랜 중 하나이자 숙원이었던 진구 수영장이 완공된다. 개장 기념 대회에서 마사지는 천재 소녀 마에하타 히데코(카미시라이시 모카)와 운명적인 만남을 갖는다. 그 무렵 현역에서 은퇴한 시조(나카무라 칸쿠로)는 상경한 형 사네쓰구(나카무라 시도)로부터 구마모토로 돌아오라는 설득을 받고, 후진 양성의 꿈과 귀향 사이에서 깊은 고뇌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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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를 달려라
2019.07.14 (일) · 45분간토 대지진 7년 후. 복구에 자신감을 얻은 도쿄 시장 나가타(잇세 오가타)는 지진 직후부터 피난처로 사용되던 진구 가이엔 경기장을 가노(야쿠쇼 코지)에게 반환한다. 그리고 나가타는 도쿄 올림픽 유치 구상을 천명한다. 한편 마사지(아베 사다오)가 총감독을 맡은 일본 수영 대표팀은 LA 올림픽의 전초전 격인 미일 대항 수상경기 대회에 출전한다. 최정예 멤버로 맞선 미국 팀을 상대로 일본 수영진은 완벽한 압승을 거둔다. 얼마 지나지 않아 만주사변이 발발하고, 정국이 혼란에 휩싸인 가운데 마사지는 특종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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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드리밍
2019.07.21 (일) · 45분만주사변과 5·15 사건 등 흉흉한 일들이 잇따르던 쇼와 7년(1932년) 여름. 마사지(아베 사다오)가 이끄는 일본 수영 대표팀은 올림픽이 열리는 로스앤젤레스에 입성한다. 이번 대회부터 처음 도입되어 국경과 문화를 넘어 자유롭게 교류하는 선수촌을 본 마사지는 스포츠의 유토피아라며 감탄한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현지의 일본계 이민자 차별을 목격하고 복잡한 심경에 사로잡힌다. 그런 와중에 전 종목 석권을 노리는 마사지는 본선 출전 명단 선발에서 냉혹한 결단을 내리고, 이로 인해 다카이시(사이토 타쿠미) 등 선수들과 불협화음이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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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광 시대
2019.07.28 (일) · 45분1932년(쇼와 7년) 7월 30일,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의 막이 오른다. 경기를 앞두고 잔뜩 흥분한 수영 총감독 마사지(아베 사다오)는 중계를 맡은 아나운서 가사이(토터스 마츠모토)로부터 대회 운영 측의 방해로 라디오 생중계가 취소되었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는다. 어떻게든 일본에 경기 상황을 전달하고 싶었던 마사지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내어 방송 위기를 넘긴다. 한편 가노(야쿠쇼 코지)는 IOC 총회에서 차기 올림픽 유치 입후보를 선언한다. 하지만 이미 9개 도시가 후보로 등록을 마친 절망적인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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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 오브 더 월드
2019.08.04 (일) · 45분일본 남자 수영 대표팀은 100m 자유형을 시작으로 메달 행진을 벌이며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간다. 반면 큰 기대를 받지 못했던 여자 대표팀에서는 마에하타(카미시라이시 모카)가 200m 평영 결승에 진출한다. 마사지(아베 사다오)의 열렬한 독려를 받고 결승에 임한 마에하타는 대혼전의 레이스를 펼친다. 관중들이 숨을 죽이고 지켜보는 가운데, 마에하타는 메달을 향해 마지막 50m에 혼신의 힘을 다 쏟아붓는다. 한편 IOC 위원장이 일본 수영의 비약적인 도약 비결에 깊은 관심을 보이자, 가노(야쿠쇼 코지)는 폐회식에서 일본 전통 수영 시범 경기를 제안한다. 마사지도 이에 동참해 중학생 시절 이후 처음으로 수영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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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자
2019.08.11 (일) · 45분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 대승을 거둔 일본 선수단은 귀국 후 환영 축하연에 초대된다. 선수들이 서로의 활약을 치하하는 가운데, 200m 평영에서 은메달을 따낸 마에하타(카미시라이시 모카)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도쿄 시장 나가타(잇세 오가타) 등의 싸늘한 아쉬움의 목소리였다. 마사지(아베 사다오)는 마에하타를 감싸며 크게 분노한다. 한편 일본은 만주사변을 규탄하는 국제 여론에 반발해 국제연맹을 탈퇴한다. 국제적 고립이 깊어지는 속에서도 가노(야쿠쇼 코지)는 끈질기게 도쿄 올림픽 유치를 추진한다. 같은 시기 구마모토의 시조(나카무라 칸쿠로) 앞에는 마라톤으로 규슈 일주를 꿈꾸는 청년 고마쓰(나카노 타이가)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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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 없는 전쟁
2019.08.18 (일) · 45분쇼와 10년(1935년), 5년 뒤 열릴 1940년 올림픽 유치를 두고 도쿄와 로마가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다. 유치 활동의 사령탑인 가노(야쿠쇼 코지)는 이탈리아의 독재자 무솔리니(디노 스피넬라)와 담판을 짓기 위해 마사지(아베 사다오) 일행을 급파한다. 그러나 무솔리니와의 면담 직전 IOC 위원 소에지마(츠카모토 신야)가 급환으로 쓰러지며 일행은 큰 혼란에 빠진다. 그럼에도 유치 성공을 확신했던 일본이었으나, 직후 열린 IOC 오슬로 총회에서 타국들의 반발에 부딪히며 막다른 골목에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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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2019.08.25 (일) · 45분1936년(쇼와 11년) 2월 26일, 육군 청년 장교들이 주도한 쿠데타인 2·26 사건이 발발한다. 고레키요(하기와라 켄이치) 등 국가 중신과 경찰 9명이 피살되고, 마사지(아베 사다오)가 근무하는 아사히 신문사마저 습격을 당한다. 이튿날 계엄령이 선포되자 마사지는 도쿄 올림픽 유치 활동을 계속해야 할지 깊은 번민에 휩싸이며 가노(야쿠쇼 코지)와 대립한다. 그러나 가노의 꺾이지 않는 열정에 마사지는 마음을 굳히고, 후보지 실사를 위해 방일한 IOC 위원장의 안내를 맡기로 한다. 그 무렵 구마모토의 시조(나카무라 칸쿠로)는 아내 스야(아야세 하루카)와 장모 이쿠에(오타케 시노부)에게 올림픽 유치에 힘을 보태기 위해 상경하겠다고 설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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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제전
2019.09.01 (일) · 45분쇼와 11년(1936년) 여름. 베를린 올림픽 개회식 전날, 같은 장소에서 4년 뒤 열릴 차기 올림픽 개최지를 결정하는 IOC 총회가 열린다. 일본 대표로 나선 가노(야쿠쇼 코지)는 "일본에서 평화의 제전을!"이라며 각국에 간절히 호소한다. 다음 날 올림픽이 개막한다. 정권을 잡은 나치가 총력을 기울여 준비한 웅장한 개회식 규모에 마사지(아베 사다오)는 압도당하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육상 경기가 시작되고 마라톤에는 일찍이 시조(나카무라 칸쿠로)가 신었던 하리마야의 '가나쿠리 버선'을 신은 선수가 출전한다. 한편 수영장에서는 지난 대회의 아쉬움을 씻어내려는 마에하타(카미시라이시 모카)의 레이스가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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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하타 힘내라
2019.09.08 (일) · 45분지난 대회 200m 평영에서 불과 0.1초 차이로 은메달에 머물렀던 마에하타(카미시라이시 모카)는 피나는 훈련을 거듭해 베를린 올림픽 무대에 선다. 전 국민의 우승 기대를 받으며 전례 없는 중압감에 짓눌리던 마에하타는 예선을 통과해 결승에 진출한다. 그런 와중에 중계를 맡은 가사이 아나운서(토터스 마츠모토)가 감기로 컨디션 난조를 겪는다. 그러나 마사지(아베 사다오)는 4년 전 그녀의 우승을 반드시 직접 전하겠다고 약속했던 가사이의 하차 요청을 단호히 거부한다. 마침내 결전의 날, 올림픽 역사에 길이 남을 명승부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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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만찬
2019.09.15 (일) · 45분베를린 올림픽의 뛰어난 조직력에 감명받은 가노(야쿠쇼 코지)는 본격적인 도쿄 올림픽 준비에 착수한다. 하지만 중일전쟁이 발발하면서 일본 국내에서는 올림픽 개최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쏟아져 나온다. 이상적인 올림픽 개최와는 점점 멀어지는 참담한 현실에 고뇌하던 마사지(아베 사다오)에게 시조(나카무라 칸쿠로)가 찾아온다. 두 사람은 올림픽을 향한 가슴속 열정을 함께 나눈다. 한편 일본 개최를 회의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전 세계적으로 고조되는 가운데, 카이로 IOC 총회에 참석한 가노는 반대 여론을 잠재우는 데 성공한다. 가노는 귀국선에서 만난 외교관 히라사와(호시노 겐)에게 자신의 오랜 꿈을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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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이별
2019.09.22 (일) · 45분쇼와 13년(1938년), 가노(야쿠쇼 코지)는 카이로에서 요코하마로 돌아오던 배 안에서 건강이 급격히 악화되어 향년 77세로 세상을 떠난다. 가노의 타계로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구심점을 잃고 만다. 그런 가운데 중일전쟁이 장기화되자 2년 뒤 도쿄 올림픽 개최에 대한 국제사회의 반발은 걷잡을 수 없이 거세진다. 궁지에 몰린 소에지마(츠카모토 신야)는 결국 개최 포기를 건의하지만, 가노에게 꿈을 이어받은 마사지(아베 사다오)는 완강히 저항한다. 그 무렵 시조(나카무라 칸쿠로)의 제자 고마쓰(나카노 타이가)는 리쿠(스기사키 하나)와 결혼하지만 전쟁이 두 사람의 앞길을 가로막는다. 한편 고조(모리야마 미라이)는 '신쇼'의 이름을 물려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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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만주
2019.09.29 (일) · 45분쇼와 36년(1961년) 12월, 뇌출혈로 쓰러진 신쇼(비트 타케시)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된다.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진 신쇼는 전시 군인들을 위문하기 위해 만주로 향했던 당시의 기억을 고린(카미키 류노스케)에게 들려준다. 1945년(쇼와 20년), 산유테이 엔쇼(나카무라 시치노스케)와 함께 만주를 유랑하던 고조(모리야마 미라이)는 학도병으로 징집된 고마쓰(나카노 타이가)와 다롄에서 운명적으로 만난다. 고조와 고마쓰는 특별한 계기로 깊은 인연을 맺어간다. 이윽고 종전을 맞이하고, 고조의 생사를 걱정하던 아내 오린(카호)이 극장주의 소개로 니혼바시의 바 '로즈'의 마담 마리(야쿠시마루 히로코)를 찾아가자 그 자리에 마사지(아베 사다오)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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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투 더 퓨처
2019.10.06 (일) · 45분쇼와 34년(1959년) 5월, 도쿄 올림픽 유치 활동이 막바지에 접어들자 마사지(아베 사다오) 등은 외교관을 거쳐 NHK 해설위원이 된 히라사와(호시노 겐)를 도쿄도청으로 불러낸다. 마사지는 가노(야쿠쇼 코지)의 임종을 지켰던 히라사와에게 차기 IOC 총회의 최종 연설을 맡아줄 것을 부탁한다. 그러나 히라사와는 올림픽 개최는 아직 시기상조라며 제안을 고사한다. 마사지는 패전 이후 숙원이었던 올림픽 유치를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뛰어온 자신의 '올림픽 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한다. 그것은 전후 '하마마쓰의 천재'로 불렸던 수영 선수 후루하시(키타지마 코스케)와의 첫 만남에서 시작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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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따르라!
2019.10.13 (일) · 45분쇼와 34년(1959년), 당초 올림픽 유치에 회의적이었던 히라사와(호시노 겐)는 뮌헨 IOC 총회에 직접 참석한다. 후세에 길이 남을 히라사와의 명연설 15분이 결정타가 되어 마침내 1964년(쇼와 39년) 올림픽 개최지가 도쿄로 확정된다. 곧바로 마사지(아베 사다오)를 사무총장으로 한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공식 출범한다. 고문으로는 마사지와 질긴 악연을 맺어온 거물 정치가 가와시마 쇼지로(아사노 타다노부)가 취임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메달권 종목을 정식 종목으로 편입하려던 마사지는 열혈 감독 다이마쓰가 이끄는 여자 배구 대표팀에 주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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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방랑자
2019.10.20 (일) · 45분쇼와 36년(1961년), 3년 앞으로 다가온 올림픽을 앞두고 도쿄는 초고속 도시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마사지(아베 사다오)는 정부가 사이타마현 아사카에 추진 중이던 선수촌 건립 계획을 백지화하고, 경기장과 가까운 도심 한복판에 부지를 확보하기 위해 계책을 세운다. 그런 와중에 히라사와(호시노 겐)가 도쿄 요요기의 미군 주택지 '워싱턴 하이츠'를 반환해 달라고 미국에 요청하지만 난관에 봉착한다. 이에 마사지는 총리 이케다 하야토(다테카와 단슌)를 찾아가 선수촌 이전 문제를 담판 짓는다. 얼마 후 올림픽 담당 대신에 취임한 가와시마(아사노 타다노부)가 마사지를 불러 모종의 제안을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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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프!
2019.10.27 (일) · 45분쇼와 37년(1962년), 도쿄 올림픽이 2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적 관심을 끌어올리려던 마사지(아베 사다오)는 TV 무대에서 신작 라쿠고 '올림픽 이야기'를 선보인 고린(카미키 류노스케)을 부른다. 고린의 해박한 지식을 확인한 마사지는 그를 홍보대사로 발탁한다. 나아가 마사지는 곧 열릴 아시안 게임을 올림픽 성공의 발판으로 삼으려 하지만 중대한 문제가 터지고 만다. 그 무렵 조직위원회에서는 전 세계를 거치는 성화 봉송 루트가 최종 확정된다. 그리고 아시아 주요 도시들을 거치는 최종 주자 후보로 시조(나카무라 칸쿠로)의 이름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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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실패
2019.11.03 (일) · 45분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아시안 게임 개막 직전, 주최국 인도네시아가 정치적 갈등 관계에 있던 대만과 이스라엘의 참가를 일방적으로 거부한 사실이 드러난다. 일부 국가가 참가를 보이콧하는 등 국제적 파문으로 번진 상황에서, 마사지(아베 사다오)가 이끄는 일본 선수단은 출전을 강행하고 귀국 후 여론의 거센 뭇매를 맞는다. 비난이 빗발치자 가와시마(아사노 타다노부)는 사무총장인 마사지의 해임을 추진한다. 한편 뇌출혈로 반신마비 판정을 받은 신쇼(비트 타케시)는 무대 복귀를 위해 눈물겨운 재활 훈련을 이어간다. 그리고 고린(카미키 류노스케)과의 합동 무대인 '라쿠고 2인회'를 기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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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새
2019.11.10 (일) · 45분인도네시아 아시안 게임 출전 강행 사태의 책임을 지고 마사지(아베 사다오)는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직에서 해임된다. 설상가상으로 마사지가 떠나자 공식 기록영화 감독을 맡기로 했던 구로사와 아키라(마스코 나오즈미)마저 하차를 선언한다. 그럼에도 포기할 수 없었던 마사지는 이와타(마츠자카 토리)와 마쓰자와(미나가와 사루토키) 등 조직위원들을 집으로 불러 모아 비밀리에 도쿄 올림픽 준비를 진두지휘한다. 한편 도쿄도지사 아즈마(마츠시게 유타카)는 니혼바시 상공을 가로지르는 수도고속도로 도심환상선 건설과 극심한 교통 체증 등 무리한 도시 개발로 거센 비판에 휩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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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전차
2019.11.17 (일) · 45분쇼와 39년(1964년) 4월, 조직위원회는 10월 10일 개막을 앞두고 성화 봉송 준비로 마지막 박차를 가한다. 이와타(마츠자카 토리)는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투하된 8월 6일에 그곳에서 태어난 청년 사카이 요시노리(이노와키 카이)를 최종 점화 주자로 추천한다. 그러나 미국의 대일 감정을 자극할까 우려한 정부의 눈치를 본 조직위원회는 이를 기각한다. 평화의 제전이라는 올림픽의 이상을 품어온 마사지(아베 사다오)는 해임 이후 처음으로 조직위원회를 찾아간다. 개막이 시시각각 다가오는 가운데, 외교관 출신 히라사와(호시노 겐)가 미국을 설득할 묘책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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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여 멈춰라
2019.11.24 (일) · 45분쇼와 39년(1964년) 10월 10일, 마사지(아베 사다오)는 염원하던 도쿄 올림픽 개회식 당일 메인 경기장인 국립경기장 관람석에 홀로 서서 벅찬 감회에 젖는다. 그곳에 전통 버선을 신은 시조(나카무라 칸쿠로)가 나타나 가노(야쿠쇼 코지)와 약속했던 성화 최종 주자에 대한 아쉬움을 넌지시 털어놓는다. 한편 최종 주자 사카이(이노와키 카이)는 엄청난 중압감을 필사적으로 버텨낸다. 개회식이 임박하자 일본 올림픽의 역사를 함께 일궈온 반가운 얼굴들이 관람석으로 하나둘 모여든다. 그 시각, 재활을 거쳐 기적처럼 복귀한 신쇼(비트 타케시)는 만담 무대 위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라쿠고 '도미큐'를 열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