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차별 정보
하늘이시여
- 총 회차
- 86부작
- 러닝타임
- 평균 60분 (60~60분)
- 방영 요일
- 일·토
- 방영 기간
- 2005.09.10 ~ 2006.07.02
회차별 러닝타임
회차 구조 분석
러닝타임과 방영일은 데이터를 그대로 계산한 값이고, 키워드와 제목 형태는 단순 규칙으로 분류한 참고용이에요.
4막 구성 (기·승·전·결로 균등 분할)
평균 60분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12회
- 13회
- 14회
- 15회
- 16회
- 17회
- 18회
- 19회
- 20회
- 21회
- 22회
평균 60분
- 23회
- 24회
- 25회
- 26회
- 27회
- 28회
- 29회
- 30회
- 31회
- 32회
- 33회
- 34회
- 35회
- 36회
- 37회
- 38회
- 39회
- 40회
- 41회
- 42회
- 43회
- 44회
평균 60분
- 45회
- 46회
- 47회
- 48회
- 49회
- 50회
- 51회
- 52회
- 53회
- 54회
- 55회
- 56회
- 57회
- 58회
- 59회
- 60회
- 61회
- 62회
- 63회
- 64회
- 65회
평균 60분
- 66회
- 67회
- 68회
- 69회
- 70회
- 71회
- 72회
- 73회
- 74회
- 75회
- 76회
- 77회
- 78회
- 79회
- 80회
- 81회
- 82회
- 83회
- 84회
- 85회
- 86회
길이와 공개 리듬
- · 가장 긴 회차는 1화(60분), 가장 짧은 회차는 1화(60분)예요.
- · 회차 길이가 일정한 편이에요 (표준편차 0.0분).
- · 공개 방식은 정기 방영 (방영일 86회)이에요.
- · 휴방 없이 이어졌어요.
줄거리에 반복되는 단어 (인물 등장 시점 파악용)
| 단어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 | 41 | 42 | 43 | 44 | 45 | 46 | 47 | 48 | 49 | 50 | 51 | 52 | 53 | 54 | 55 | 56 | 57 | 58 | 59 | 60 | 61 | 62 | 63 | 64 | 65 | 66 | 67 | 68 | 69 | 70 | 71 | 72 | 73 | 74 | 75 | 76 | 77 | 78 | 79 | 80 | 81 | 82 | 83 | 84 | 85 | 86 |
|---|---|---|---|---|---|---|---|---|---|---|---|---|---|---|---|---|---|---|---|---|---|---|---|---|---|---|---|---|---|---|---|---|---|---|---|---|---|---|---|---|---|---|---|---|---|---|---|---|---|---|---|---|---|---|---|---|---|---|---|---|---|---|---|---|---|---|---|---|---|---|---|---|---|---|---|---|---|---|---|---|---|---|---|---|---|---|
| 자경66 | ||||||||||||||||||||||||||||||||||||||||||||||||||||||||||||||||||||||||||||||||||||||
| 왕모66 | ||||||||||||||||||||||||||||||||||||||||||||||||||||||||||||||||||||||||||||||||||||||
| 영선58 | ||||||||||||||||||||||||||||||||||||||||||||||||||||||||||||||||||||||||||||||||||||||
| 자경에게43 | ||||||||||||||||||||||||||||||||||||||||||||||||||||||||||||||||||||||||||||||||||||||
| 마음41 | ||||||||||||||||||||||||||||||||||||||||||||||||||||||||||||||||||||||||||||||||||||||
| 자기40 | ||||||||||||||||||||||||||||||||||||||||||||||||||||||||||||||||||||||||||||||||||||||
| 자경이38 | ||||||||||||||||||||||||||||||||||||||||||||||||||||||||||||||||||||||||||||||||||||||
| 청하34 |
형태소 분석 없이 단순 집계해서 조사나 어미가 섞인 단어가 나올 수 있어요.
회차 제목 형태
회차 목록
- 1
1회
2005.09.10 (토) · 60분스페인 어느 광장, 드라마 ‘마드리드의 추억’을 촬영 중인 탤런트 청하는 분장사 자경으로부터 메이크업을 받으며, 스페인 여자연기자와의 키스신을 앞두고 자경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장난스럽게 묻는다. 자경은 대본에 있는대로 해야 한다고 대답하면서도 막상 촬영이 들어가서는 청하가 배우와 열렬히 키스를 나누자 눈길을 돌리고 만다. 이후 홀로 광장을 거닐던 자경은 계모가 곁에 없다는 생각에 모처럼 홀가분한 기분이 들면서도 왠지 모를 처연함과 외로움에 젖는다. 한편, 자경의 컴퓨터를 켜던 미향은 그 속에 청하의 사진이 가득 담겨있는걸 발견하고는 고민에 빠지고 이를 배득과 의논한다. 그리고는 자경이 청하와 나누어 꼈다는 커플링을 떠올리고는 계속 마음이 불편하다. 그러다 스페인의 한 투우장에서 청하와 함께 투우를 관람하던 자경은 잔인한 장면에 그만 쓰러지는데, 우연히 망원경으로 이를 보던 왕모는 그런 자경의 모습에 착잡해진다. 그런가하면 슬아와 함께 스페인에 도착한 영선은 급히 전화로 잃어버린 자신의 딸을 찾고, 상대편을 통해 이자경이라는 이름을 듣고는 생각에 빠지고, 이후 인터넷을 통해 자경의 5년 전 모습을 전송받고는 숨이 가빠지는데...
- 2
2회
2005.09.11 (일) · 60분자경의 모습을 확인한 영선은 어느덧 눈물을 흘리다 이내 서럽게 울면서 꼭 자경을 찾겠다고 다짐한다. 그러다 같이 식사를 하게 된 슬아가 직접 낳은 자신의 존재보다 피를 나누지 않은 오빠 왕모에게 더 잘 대해준다며 따지자, 영선은 착잡해한다. 한편, 맞선을 보게 된 예리는 실수로 램프 불에 머리를 살짝 태우는 바람에 자리를 망치고 만다. 방송사에서 회의가 열리고 사장은 뉴스시청률을 꼼꼼히 챙기다가 왕모의 리포트를 떠올리고는 그를 아침뉴스 앵커로 기용할 것을 지시한다. 왕모는 얼떨결에 이 소식을 접하고는 믿지 않으려하다가 나중에서야 사실을 확인하고는 자신의 발탁에 대해 의아해한다. 그런 왕모의 모습을 접한 예리는 자기가 마음이 들떠서는 왕모에게 스페인 취재 건을 포함해 이것저것 물어보며 관심을 보인다. 청하와 자경은 스페인 이곳저곳을 다니며 구경하게 된다. 마침 영선이 그곳을 지나가고 세 사람은 마주칠 뻔하지만 자경은 청하가 준 목걸이에 정신을 쏟고, 영선은 고개를 숙이고 지나가는 바람에 셋은 스쳐지나가기만 한다. 이때 문득 자경은 이 하늘을 어머니도 보고 있을 거라는 생각하고는 가슴이 아려온다. 먼발치에 있는 영선 또한 자경을 그리워하며 하늘을 향해 딸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간곡히 기도하는데...
- 3
3회
2005.09.17 (토) · 60분한국으로 돌아온 청하는 자경의 집에서 앞으로 자기들의 관계를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고 넌지시 물어본다. 이에 자경은 자기는 청하를 안보고는 못살 것 같다며, 사람들 신경 안 쓰고 자기들만 생각하면 안 되느냐고 되묻고는 청하의 반응을 살핀다. 그러면서 스페인에서 청하로부터 선물받은 목걸이를 꺼내놓는데, 청하는 그런 자경을 가만히 안아주며 착잡해 한다. 왕모는 냉커피 잔을 들고 영선의 앞에 내놓고는 앞으로 효도하겠다고 다짐한다. 그러자 영선은 그런 왕모의 진심에 고마워하며, 혹시 결혼을 위해 마음에 둔 여자가 있는지 넌지시 물어본다. 그러자 왕모는 아직까지는 인연이 없었다며 영선에게 봐둔 처자가 있는지 궁금해 하는데 영선은 마음 속으로 한 여자를 떠올린다. 한편, 강변에 차를 세워놓은 자경은 엄마와 딸이 손을 잡으며 가는 장면을 물끄러미 보고는 자신의 처지를 생각하고는 외롭고 쓸쓸해 하는데...
- 4
4회
2005.09.18 (일) · 60분사람을 통해 자경이 사는 곳을 알아낸 영선은 그길로 자경의 집 앞을 찾아간다. 그곳에서 자경이 살고 있다는 사실에 영선은 안타까운데, 밤중에 방송국에서 일을 끝내고 돌아온 자경을 대하고는 자신도 모르게 떨리고 숨을 가쁘게 쉰다. 하지만 영선의 존재를 모르는 자경은 그길로 집안으로 들어가 만나지는 못한다. 이후 자신의 집으로 돌아온 영선은 왕모의 핸드폰으로 자경에게 전화를 걸고, 잠시 목소리를 듣고는 가슴이 저미어 온다. 한편, 뉴스 앵커준비를 하던 왕모는 아침 일찍 친구에게 전화를 건다며 재발신 번호를 누른게 그만 자경에게 전화를 걸게 된다. 그렇지 않아도 배득 때문에 기분이 언짢았던 자경은 처음 보는 번호에 기분이 나빠지고, 왕모의 전화를 약간은 퉁명스럽게 받는다. 그러다 영선으로부터 다시 전화를 받고 통화하게 된 자경은 서로 만날 것을 약속한다. 그런가 하면 슬아를 만난 예리는 누구를 좋아해본 적이 있냐고 묻는데, 슬아는 청하를 좋아한다고 대답한다. 그러자 예리는 자기는 왕모를 좋아한다고 대답하는데….
- 5
5회
2005.09.24 (토) · 60분자경을 찾아간 영선은 그녀로부터 메이크업을 받게 된다. 딸과 만나 감격스러운 영선은 자경과 이야기를 나누다 눈시울이 뜨거워지고, 급기야 참았던 눈물을 흘리게 된다. 화장실에서 실컷 눈물을 쏟아낸 영선은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서 자경 앞에 나타나서는 은근히 사귀는 사람이 있는지 물어본다. 자경이 아직까지는 결혼생각이 없다고 말하는데, 이에 영선은 마음 속으로 자경을 자기 가족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한다. 집으로 돌아온 자경은 고민 끝에 배득에게 돈을 내놓으며 이번에는 약속을 지키라고 부탁하고는 아직도 젊은데 왜 춤에만 관심을 가지냐며 서운한 감정을 내보인다. 그러자 배득은 돈 몇 푼으로 유세냐며 사람마다 다 운명이 있어서 그렇다며 둘러댄다. 한편, 슬아와 예리는 각각 청하와 왕모가 자신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좋겠다며 간곡하게 읊조리는데…
- 6
6회
2005.09.25 (일) · 60분영선은 메이크업을 해준 데에 대한 보상을 하겠다며 자경을 불러내고는 왕모와 인사시킨다. 그리고 영선은 왕모가 이제 앵커가 되어 메이크업을 받아야 하는데 자경이 도와줄 수 있냐며 은근히 말을 건넨다. 처음에는 왕모가 누군지 모르던 자경은 며칠 전 자신에게 잘못 걸려온 전화로 통화했던 인물인 걸 기억해내고는 마음을 조금 열게 된다. 이후 영선은 자경의 손을 만지다 반지를 하나끼면 예쁘겠다는 말을 들려주며 자경을 따뜻하게 대한다. 집으로 돌아온 영선에게 왕마리아 여사는 슬아에게 예리이야기를 들었다며, 예리를 왕모의 짝으로 한번 생각해보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하지만 영선은 왠지 왕모와 예리는 잘 안 어울릴 것 같다며, 자기가 집안 살림을 하겠다는 엉뚱한 이야기를 하며 왕마리아 여사의 말을 둘러댄다. 한편, 방송사로 들어간 자경은 뉴스 데스크팀장으로부터 새로 앵커를 맡게 된 왕모의 메이크업을 맡으라는 이야기를 듣는데….
- 7
7회
2005.10.01 (토) · 60분뉴스팀의 분장을 맡게 된 자경은 뉴스팀장의 안내로 팀원들과 인사를 나누게 된다. 새로 앵커에 기용된 왕모는 자경의 등장에 놀라면서도 내심 기분이 좋아지고, 뉴스리허설을 위해 자경으로부터 메이크업을 받으면서 정겹게 이야기를 나눈다. 그때 왕모의 머릿속에는 스페인의 투우장에서 봤던 자경의 모습이 떠올려진다. 한편, 영선은 마여사로부터 왕모의 배필로 예리가 어떻겠느냐는 말에 인연이면 만나지 않겠느냐며 자연스럽게 말을 돌린다. 그러자 마여사는 이번에는 꼭 성사를 시켜야 한다며 다짐을 하지만, 영선은 그런 마여사를 힐끗 쳐다보기만 한다. 그러다 영선은 왕모에게 자경의 좋은 점들을 부각하며 한번 더 만나서 잘 대해주라고 부탁한다. 그런가 하면 예리는 슬아를 다시 만나기 위해 이리에게 같이 식사하자고 보채는데...
- 8
8회
2005.10.02 (일)자경은 배득이 자기가 새로 산 치마를 허락도 없이 입은데다 김칫국물을 흘린 채로 아무렇게나 놔두자 화가 치민다. 배득은 대수롭지도 않은 일로 그러냐며 나무라지만, 자경은 그런 배득에게 이제까지 제대로 자기를 도와준 게 뭐가 있냐며 대든다. 한편, 예리, 이리와 같이 술을 마시게 된 슬아는 술기운에 이리를 시조카라고 불러 이리를 황당하게 만든다. 한편, 영선의 부탁으로 자경과 식사를 하게 된 왕모는 자경에게 “영선으로부터 마음이 곱더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말을 전한다. 그러다 잠시 후 왕모는 꿈에서 자경을 본 적이 있다며 스페인서의 일들을 마치 꿈에서 본 것인 양 말해 자경을 놀라게 만들고는 혹시 자경에게 고민이 있는지 물어본다. 그러자 자경은 눈물까지 글썽이며, 자기는 사실 친부모의 손에서 큰 게 아니라며 속내를 털어놓으려한다. 이에 당황한 왕모는 사실 자기가 장난쳤다고 말하는 바람에 자경을 화나게 만드는데...
- 9
9회
2005.10.08 (토) · 60분슬아는 왕모에게 영화를 보여 달라며 조르고는 영화관으로 향하고, 이미 도착한 예리와 함께 공포영화를 관람한다. 슬아의 조언대로 무서운 척하며 왕모에게 매달리는 슬아와는 달리 왕모는 그다지 영화에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 그런가 하면, 청하는 자경에게 배득이 진 빚을 갚아주겠다며 돈을 내놓지만, 자경은 한사코 이를 거부한다. 이때 청하는 자경의 손에 끼워져 있는 반지를 발견하는데….
- 10
10회
2005.10.09 (일)예리네 집에 들른 자경은 동춘으로부터 우연히 자신의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미인이었다는 것, 그리고 대학후배와 사귀다가 배신당한 것 등 많은 이야기를 듣던 자경은 결국 눈물이 맺힌 채 집을 빠져 나온다. 잠시 후 한강변으로 간 자경은 꼭 돈을 벌어서 어머니를 찾겠다며 흐느끼는데, 그 시각 영선은 혼자 쓸쓸히 달을 보며 자경을 생각한다.
- 11
11회
2005.10.15 (토) · 60분예리는 용기를 내서 영선을 만나고는 자기와 왕모가 잘 될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영선은 자신은 이해심 많은 성숙한 며느리를 얻고 싶다며, 예리에게는 나이 많은 남자를 택하기보다 나이도 비슷하고 잘난 남자에게 관심을 가져보라는 말로 단념시킨다. 이후 영선은 자경이 일하는 미용실로 찾아가서는 자경에게 반지를 선물하며 자신의 애틋한 마음을 전한다.
- 12
12회
2005.10.16 (일)새벽이 되고, 왕모는 뉴스시간에 맞춰 방송사로 들어간다. 여기저기 기자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왕모 역시 뉴스를 챙기느라 바쁘다. 그러다 자경으로부터 메이크업을 받게 된 왕모는 편해 보인다는 그녀의 말에 힘을 얻는다. 뉴스가 시작되고, 왕모는 주어진 원고를 시원스레 읽어나간다. TV를 보던 영선과 마여사, 슬아, 그리고 미향과 예리는 그런 왕모를 대견스럽게 여기는데... ..
- 13
13회
2005.10.22 (토) · 60분아침뉴스를 끝낸 왕모는 자경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지난번 자신의 실수에도 불구하고 잘 대해주어 고맙다고 말한다. 그러자 자경은 왕모가 뉴스 진행하는데 자신 때문에 신경 쓰일 것 같아 일부러 편하게 대했다며 말하며 살짝 웃음짓는다. 이런 자경의 마음씀씀이를 확인한 왕모는 기분 좋아지고 자경과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를 하게 된다. 한편, 영선은 왕모에게 꽃다발을 선물한 예리를 불러서는 앞으로는 이렇게 꽃다발을 보내지 말라고 따끔하게 한 마디 한다. 이에 예리는 기분이 언짢아 지지만 애써 기죽지 않으려 노력한다. 그런가 하면 동춘의 치과에서 이빨을 치료받은 왕마리아 여사는 미향이 건낸 와인을 받고서 기뻐하는데..
- 14
14회
2005.10.23 (일)자경과 술을 마시던 왕모는 난데없이 청하와 사귀냐는 질문을 던지는데, 자경은 담담하게 일 년 동안 메이크업해주었다는 말만 들려준다. 그러자 왕모는 스페인 투우장에서 우연히 둘을 본 적이 있다며 청하의 조카가 자신의 동생 슬아와 아는 관계라고 묻는다. 이후 왕모는 자연스럽게 방송 중 자신의 실수담을 들려주며 최대한 자경을 편하게 대하려 노력하고, 자경 또한 그런 왕모와 마음이 잘 맞는다.
- 15
15회
2005.10.29 (토) · 60분예리는 배득에게 왜 재산을 날려서 자경의 공부를 못하게해서 분장을 맡게했냐고 한탄한다. 왕모는 영선에게 자경이를 괜찮은여자라고 인간적인 느낌이 있다고 단둘이 술을 마신이야기를 한다. 왕모는 잊지않고 다음날 새벽 자경과 함께 출근을하기위해 자경을 데릴러가고 이들은 함께 출근하면서 더욱더 친해지는데.. 한편, 홍파는 친구로부터 17년전 영선과 헤어질때쯤 영선에게 홍파의 애가 있었다고 이야기해주는데..
- 16
16회
2005.10.30 (일) · 60분자경이 왕모의 분장을 맡게 된 사실을 알게 된 청하는 자기가 있는 곳으로 자경을 부르고, 앞으로는 자기가 돈을 줄테니 남자들의 분장을 맡지 말라고 말한다. 그러자 자경은 청하에게 연기할 때 많은 여자들과 포옹하는 사람이 자기에게 그런 말 할 자격이 있냐고 묻는다. 이에 청하는 그러면 남자들에게 사적인 이야기는 빼고 분장만 하라고 말하는데, 자경은 어이없어하면서 그 자리를 뜬다. 이후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자경은 갑자기 쓰러지고, 약속 때문에 자경에게 전화했던 영선은 깜짝 놀란 채로 자경에게로 간다. 한편, 예리는 슬아에게 왕모가 자경을 자주 만나면 정이 생길지도 모른다며, 둘이 더 가까워지기전에 자신도 왕모와 자주 만나기 위한 아이디어를 내놓는다. 즉, 예리는 일주일에 두 번 정도는 초상화를 배운다는 이유로 슬아네 집에 들른다는 것인데, 이에 슬아도 그러자며 수긍한다. 집으로 돌아간 슬아는 가족들에게 이 이야기를 꺼내지만, 왕마리아 여사는 고개를 끄덕이지만, 영선은 영 찜찜하기만 하고….
- 17
17회
2005.11.05 (토) · 60분자경 생각이 간절한 영선은 결국 집 앞까지 찾아가고, 물끄러미 집을 바라본다. 마침 자경으로부터 만났으면 한다는 연락이 오고, 영선은 기쁜마음으로 약속을 잡는다. 한편, 영선과의 통화가 끝난 자경에게 배득은 몸이 허하다며 보약이라도 한재 지어먹자고 하는데 자경은 그런 배득에게 자신은 바빠서 한약 챙겨먹을 시간도 없다고 둘러댄다. 그러다 자경은 광주로 내려가서는 극적으로 이모 현동을 만나게 된다. 그 자리에서 자경은 자신의 근황을 들려주며 어머니를 찾으려는데 아는 대로 말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러자 현동은 자경의 어머니가 임신을 하고 난후 일어났던 일들을 자세하게 이야기하고, 이를 듣던 자경은 어머니와 자기가 닮았냐고 물으며 울먹이다 결국은 눈물을 흘린다.
- 18
18회
2005.11.06 (일) · 60분뉴스를 위해 앵커룸으로 들어서던 왕모는 자경이 꽃꽂이를 하고 있자 환하게 웃으며 농담을 건낸다. 그러자 자경은 왕모가 꽃같은 마음으로 생기있는 뉴스를 진행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준비했다고 말하는데, 왕모는 앵커가 될 사람은 자기가 아니라 자경이라고 치켜세운다. 방송이 끝난 후 둘은 야외로 빠져나와 드라이브를 즐기고, 피곤이 몰려오자 둘은 그만 차안에서 잠이 들고 만다. 이윽고 왕모의 꿈에서 왕모와 자경은 영화 속의 근사한 한 쌍의 커플처럼 변해있다. 그러다 천둥번개가 치고 자경은 놀란 채로 왕모의 품에 안기는데….
- 19
19회
2005.11.12 (토) · 60분자경이네 집에 들른 예리는 자경에게 왕모의 메이크 업을 해주더라도 될 수 있는 한 밥도 같이 먹지 말고 거리를 두라고 말해 자경을 어이없게 만든다. 한편, 영선과 같이 식사를 하게 된 자경은 그녀로부터 왕모를 결혼시켜야 하는데 적당한 상대가 없다는 말을 듣는다. 이에 자경은 무심결에 왕모 정도면 만나고 싶은 상대 얼마든지 만날 수 있지 않겠느냐는 말을 건낸다. 그러자 영선은 슬며시 남자가 꼭 여자를 조건으로 만나야 하느냐며 사랑은 서로에 대한 끌림과 성실이 필요하다며 은근히 자경이 자기 뜻대로 따라주었으면 하는 마음을 내비친다. 이때 자경은 솔직히 자기가 왕모에게 끌리고 있다고 고백하고….
- 20
20회
2005.11.13 (일) · 60분슬아네 집에서 기분 좋게 식사를 끝낸 예리는 왕리아여사에게 많은 환심을 얻는다. 잠시 후 영선이 돌아왔을때는 다들 조금씩 취기가 올라있고, 상태가 괜찮은 왕모가 예리를 차로 데려다준다. 하지만 이를 발견한 영선과 자경은 새벽에 방송해야하는 왕모가 걱정된다. 다음날, 자경에게 식사제안을 했다가 퇴짜를 맞은 왕모는 걱정이 되고, 일부러 자경이 있는 곳을 찾아간다. 그곳에서 왕모는 자경이 보여주는 카드마술에 넋을 놓는데, 그때 자경은 맥박을 짚는다며 자연스럽게 스킨십의 하자 자기도 모르게 자경에게 빠져든다. 한편, 예리는 영선에게 의도적으로 왕모가 첫돌때 어떤 걸 집었는지 물어보고, 의도를 눈치 챈 영선은 예리에 대해 반감이 커져가는데….
- 21
21회
2005.11.19 (토) · 60분등산을 다녀온 왕모는 자경을 찾아가고 이어 둘은 같이 식사를 하게 된다. 하지만 왕모는 여전히 자신에게 거리를 두는 듯한 자경이 어렵기만하고, 고민 끝에 어떤 남자가 좋으냐고 말을 건낸다. 이에 자경은 상대방을 아껴주고 사랑해 주는 사람이 좋다고 대답하고, 왕모는 이때를 놓치지 않고 어머니영선이 자기에게 자경을 친동생처럼 보살펴주라고 했다며 너스레를 떤다. 그러자 자경은 왕모를 처음 봤을 때 바람둥이처럼 느껴졌다고 장난기있게 말해 왕모를 웃게 만든다. 이후 미용실로 돌아온 자경은 영선으로부터 같이 산으로 데이트하자는 문자 메세지를 받고는 은연중에 기대감이 생긴다. 영선 또한 그런 자경의 반응에 행복해지고, 자기 손으로 만든 김밥을 자경에게 먹이겠다며 이것저것 준비하며 기분이 들뜬다. 그리고는 가족들을 뒤로하고 집을 나선 영선은 산으로 가면서 자경에게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많은 것들을 조언해주는데….
- 22
22회
2005.11.20 (일) · 60분산으로 올라가던 영선과 자경은 잠시 자리에 앉아 숨을 고르고, 이어 영선은 정성들여 만든 김밥을 꺼내어 함께 먹게 된다. 다정하게 먹던 둘, 그러다 자경은 무심결에 어릴 적 소풍을 갈 때 친구들이 싸오는 친구들이 너무 부러웠다고 말하고, 이에 영선의 마음은 아파온다. 이후 둘은 산을 배경으로 같이 다정하게 사진도 찍고, 팔짱도 끼면서 더 친해진다. 한편, 슬아, 예리와 같이 놀이동산에 간 왕모는 자기에게 살갑게 다가오는 예리를 뒤로하고 자경과 다정했던 시간을 떠올린다. 그러다 집에서 자경이 영선하고만 산에 다녀온 사실을 알게 된 왕모는 기분이 상하고, 예리와 만날 약속을 잡는다. 왕모의 이런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자경은 옛날 친구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나나무스쿠리의 사랑의 기쁨(plaisir d'amour)을 부르며 청하와 스페인에 갔던 일이며 왕모와 만난 일들을 떠올리고… .
- 23
23회
2005.11.26 (토) · 60분자경이 일하는 미용실로 들른 영선은 지난 등산 때 찍은 사진을 자경에게 내밀며 시간이 괜찮다면 다음에도 같이 산행을 하자고 말을 건낸다. 이에 자경은 흔쾌히 그러자고 하다가 영선이 싸온 초밥에 감동하고 만다. 잠시 후 왕모의 사진촬영에 메이크업을 해주러 간 자경은 정성스럽게 왕모의 얼굴을 매만져준다. 이때 왕모는 자경의 숨결을 느끼고는 마음이 들뜬다. 이후 스튜디오를 빠져나온 왕모는 자경에게 지난번에 예리를 바래다 준 건에 대해 오해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는 혹시 자기를 좋아하는 마음이 있는지 넌지시 물어본다. 그러자 자경은 왕모와 통화할때나, 같이 있을 때는 마냥 기분이 좋다고 말하고는 왕모에게 일 때문이 아니더라도 편하게 전화해도 되냐고 묻는데….
- 24
24회
2005.11.27 (일)자경은 혼잣말로 영선을 향해 딱 한 달만 왕모와 사귀겠다고 하는데, 이때 왕모로부터 전화가 울리자 자경은 기분좋게 왕모와 통화하게 된다. 왕모 또한 기분이 좋아지고, 꽃을 사서는 영선에게 선물하며 나중에 자경과 산에 갈 때 자기도 같이 가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이에 영선은 자기의도대로 왕모와자경이 잘 지내는 것 같아 흡족해한다. 새벽이 되고, 출근하던 왕모는 자경을 태우게 된다. 자경은 조수석에 꽃이 놓여있자 깜짝 놀라다가 진심으로 자기를 위해 마음을 쓰는 왕모를 발견하고는 감동한다. 한편, 자경과 백마가 나타난 꿈을 꾼 배득은 이 꿈이 자경이 결혼 할 꿈인 것 같다고 자경에게 말하고…
- 25
25회
2005.12.03 (토) · 60분술 먹고 난 뒤 자경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한 왕모는 다음날 자경의 차를 타고 출근하게 된다. 마침 길가에서는 음주측정이 한창이고, 왕모는 자경 덕분에 이 위기를 넘겼다며 신세를 갚겠다고 말한다. 그러자 자경은 그 마음만이라도 변치 말라고 웃어넘긴다. 이후 둘은 기분 좋게 아침식사를 같이하는데, 청하를 보기 위해 방송국에 갔던 슬아가 이를 발견하고는 고개를 갸우뚱한다. 슬아는 이를 영선에게 이야기하고, 영선은 마음속으로 둘이 잘 사귀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 왕모 또한 슬아의 이야기를 듣고는 자경과 자기는 사귄다며 농담으로 웃어넘긴다. 한편, 이리는 슬아의 초대를 받아 집으로 놀러가서는 왕마리아여사가 건강식이라며 내놓는 꽁보리밥과 청국장 등을 먹게 되는데….
- 26
26회
2005.12.04 (일)왕모는 천으로 자경의 눈을 가리게 하고서 이곳저곳을 드라이브한다. 자경은 창피하다고 말하면서도 왕모가 장미꽃과 초콜릿을 선물하자 왠지 모를 기쁨에 휩싸인다. 그러다 여기는 호텔이라며 말하는 왕모 때문에 자경은 혼자서 근사한 상상을 하다가 눈에 가린 천을 내리자 백화점인 걸 알고는 왕모에게 애교스럽게 눈을 흘긴다. 이어 백화점으로 들어온 왕모는 산에 갈 때 먹을 김밥에 들어갈 재료들을 찾으며 영선에게 문자를 보내고는 자경에게 선글라스를 선물한다. 잠시 후 자경은 집으로 돌아오고 배득과 세현이 경주로 내려간 걸 알게된다. 이때 청하가 집으로 들어와서는 며칠 전 새벽에 자신에게 문옥을 태우고 간다고 해놓고서 거짓말을 했냐고 따지듯 묻는가 하면 일 년 동안 서로 좋은 감정으로 지냈는데 아쉽다는 말을 덧붙인다. 그러자 자경은 청하에게 “내가 원하는건 결혼”이라며 앞으로 좋은 상대를 만나라고 충고하는데….
- 27
27회
2005.12.10 (토) · 60분산으로 오르던 자경은 조금 숨이 가빠지는데, 이때 왕모는 자경에게 손을 내밀며 도와주겠다고 한다. 그러자 자경은 뒤따라오는 영선이 의식되지만, 영선은 짐짓 모르는 채 하면서도 그런 두 사람의 모습에 미소를 띤다. 이후 산 중턱에 오른 셋은 영화배우들의 이름을 대는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시간이 지나고 산을 내려오던 영선은 혼잣말로 다음에는 왕모와 자경이 결혼해서 낳은 아이들과 산에 왔으면 좋겠다고 읊조린다. 집으로 돌아온 자경은 친구 영주에게 전화를 걸어서는 자신이 정말로 끌리는 사람을 만났다며, 게다가 그 사람은 그냥 바라만 보고 얘기만 하고 있어도 좋은 사람이라는 말로 왕모에 대한 애틋함을 표현한다. 한편, 잠을 자던 이리의 꿈속에서 이리는 어의를 입은 왕으로, 그리고 슬아는 장희빈으로 분장해 있다. 이리의 침소에 들른 슬아는 밤참이라며 콩국물과 고구마, 그리고 꽁보리밥 등을 내놓는데, 이에 이리는 깜짝 놀라며 머뭇거린다. 이때 슬아는 이리를 방구쟁이라고 놀리기 시작하고….
- 28
28회
2005.12.11 (일) · 60분왕모와 함께 식당을 간 예리는 식사가 끝나고 난 뒤 자기 신발이 없어지면 왕모가 업어줄 거라는 상상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이런 상상은 현실로 다가오고, 신발이 없어 쩔쩔매는 예리에게 왕모는 슬리퍼를 챙겨준다. 그러자 예리는 갑자기 기운이 빠지고, 그대로 자경을 찾아가서는 신발을 빌려 달라고 말하지만, 샤워를 준비하던 자경으로부터 거절당하게 된다. 한편, 뉴스시간이 되어 왕모는 자경으로부터 메이크업을 받는데, 여기서 자경은 왕모의 옷에 붙은 먼지를 털어주는 가하면, 마실 물을 챙겨주는 등 예전보다도 더 살갑게 왕모를 대한다. 이에 왕모 또한 기분이 좋아지고 시청률이 올랐다며 자경과 미용담당자들에게 식사를 내게 된다. 식사 후 이어진 노래방에서 자경은 나나 무스쿠리처럼 뿔테 안경을 끼고서 노래 ‘사랑의 기쁨’을 부르는데….
- 29
29회
2005.12.17 (토) · 60분회식 후 왕모와 자경은 벤치에서 쉬게 되고, 날씨가 춥자 왕모는 자신의 코트를 자경에게 입혀준다. 그리고는 자기도 춥다며 은근히 자경이 안아주기를 바라는 왕모, 이를 눈치 자경은 이제 가야겠다며 자리에서 일어나는데, 이번에는 왕모가 영화 ‘엽기적인 그녀’에서 남자 주인공이 여자주인공 하이힐을 신었던 것처럼 자신도 자경의 하이힐을 신어보겠다고 보챈다. 하지만 왕모가 신은 하이힐의 구두굽이 부러지는 바람에 자경은 난감해하는데, 이를 아는지 모르는지 왕모는 차를 타는 곳까지만 이라도 자기가 업어주겠다며 자경을 업어주며 아주 흡족한 표정을 짓는다. 한편, 청하는 배득에게 들러서는 자경이 바깥에서만 있지 못하도록 잘 도와 주라며 돈을 챙겨준다. 잠시 후 자경이 집에 들어오자 배득은 자신과 같이 쉴겸 해외여행을 다녀오자며 보챈다. 다음 날 자경이 일하는 미용실까지 찾아간 왕모는 구두를 선물하겠다며 자기와 같이 갈 것을 요구하지만, 자경은 일이 있다며 미안해한다. 이에 심술이 난 왕모는 그러면 자기는 다시 담배를 피겠다고 으름장을 놓는데, 자경은 왕모가 담배를 핀다면 자기는 뉴스 메이크업을 그만 두겠다고 애교 섞인 협박을 하고….
- 30
30회
2005.12.18 (일) · 60분왕모는 영선으로부터 신발대신 돈이 많이 들어오게 하도록 빨간 지갑을 선물하라는 조언을 듣는다. 이후 백화점에 들른 왕모는 지갑을 고르다가 우연히 청하와 마주치고, 둘은 어색하게 인사하기에 이른다. 그러다 왕모가 빨간 여성용 지갑을 고르자 청하는 이를 물끄러미 바라본다. 한편, 영선은 자경을 만난 자리에서 왕모가 구두굽까지 부러뜨린걸 보니 좀 짓궂게 굴지 않느냐는 말을 건내는가 하면, 자경에게 빈혈이 있느냐며 그럴 때는 약 대신 꼭 음식을 먹으라고 조언한다. 이렇게 따뜻하게 자신을 대하는 영선에게 자경은 어머님을 뵙는 게 너무 좋다며, 게다가 반지를 보며 뭐하고 계시는지 등 늘 안부가 궁금하다고 말해 영선의 마음을 아련하게 만든다. 이어 영선은 자경에게 어떤 사람이 좋으냐고 묻는데, 자경은 자기는 운명을 믿는다고 말한다. 다음날 새벽, 달리는 차안에서 왕모는 자경에게 자기 눈에 다래끼가 났다고 말해 자경을 놀라게 한다.
- 31
31회
2005.12.24 (토) · 60분자경에게 지갑을 선물하던 왕모는 그 안에다 복돈이라며 약간의 돈을 더 넣어 주어 자경을 감동하게 만든다. 잠시 후, 밤 드라이브를 하게 된 자경과 왕모는 오붓한 시간을 갖게 된다. 마침 왕모는 청하에 대해 궁금해하는데, 자경은 친척과 마찬가지라고 대답한다. 그러자 왕모는 스페인 투우장에서 자경이 우울해하던 일을 떠올리며 소가 죽을 때 그렇게 슬펐냐며 넌지시 물어보고, 이에 자경은 고통당하는 소의 눈빛이 부모님이 없어 외로운 자기 눈빛과 비슷했다고 말하고는 흐느낀다. 그러다 동해안에 도착한 둘은 바닷가를 뛰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한편, 집에서 고기를 구워먹던 이리는 예리에게 마늘냄새를 맡게 한다며 일부러 마늘을 더 많이 먹는데, 이때 예리와 같이 들어오는 슬아를 발견하고는 깜짝 놀란다. 그러다 청하가 술에 취해 들어오고, 청하를 발견한 슬아는 가슴이 설렌다.
- 32
32회
2005.12.25 (일)어머니 영선에게 동해안 바다를 다녀왔다고 말한 왕모는 영선으로부터 할머니 왕마리아 여사가 왕모와 자경이 만난 사실을 알고 있더라는 말을 듣는다. 그래도 왕모는 즐겁기만 하고, 영선 또한 왕모가 자경에게 애정과 관심을 갖고, 또한 밤새 같이 지냈으리라는 짐작에 내심 기뻐한다. 한편, 자경은 청하로부터 새로운 메이컵 담당자를 소개해달라는 말에 문옥을 추천하는데, 그 자리에서 자경의 지갑을 본 청하는 누가 그 지갑을 선물했냐며 꼬치꼬치 캐묻는다. 그런가 하면 레스토랑에서 우연히 만난 배득과 은지는 사소한 일로 티격태격한다. 그러다 홍파가 안으로 들어오는데, 이때 그와 눈이 마주친 미향은 깜짝 놀라고 집으로 돌아와서도 내내 석연치 않다. 다음 날 왕모를 만난 자경은 당분간 친구 오피스텔에서 생활한다며 왕모와 만날 시간이 많지 않다고 말한다. 이 말에 왕모는 내심 섭섭해 하다가, 집으로 돌아와서는 왕마리아 여사로부터 자경과 함께 동해안을 다녀왔냐는 말을 듣고는….
- 33
33회
2005.12.31 (토) · 60분자경이 머물 친구의 오피스텔로 짐을 옮겨준 왕모는 일찍 돌아가라는 그녀의 말에 서운해 하고는 애교스럽게 지압을 해달라고 말한다. 그러자 자경은 솔직히 자기를 들었을 때 무겁지 않았냐며 다정하게 안마해준다. 잠시 후 다정하게 식품매장을 들른 왕모와 자경, 둘은 마침 음식을 장만하기 위해 그곳을 들른 이리의 눈에 띤다. 놀라는 이리를 발견 못한 둘은 정성껏 찬거리를 마련해 오피스텔로 돌아와서는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즐거워한다. 한편, 슬아는 예리에게 청하와 정들려고 노력했는데, 오히려 이리와 다투면서 정이 더 들었다는 농담을 건내고, 이에 예리는 이리가 여자로 태어났어야 한다며 거든다. 잠시 후 둘은 슬아네 집으로 가는데, 예리는 왕마리아 여사로 부터는 정답게 인사를 받지만, 영선으로 부터는 냉랭한 대접을 받는다. 다음날, 아침 뉴스를 진행하던 왕모와 이를 보던 자경은 갑작스런 일에 깜짝 놀라는데….
- 34
34회
2006.01.01 (일) · 60분자경이 일하는 미용실로 왕마리아여사가 찾아가고, 이어 둘은 식사를 하게된다. 그 자리에서 왕여사는 자경에게 왕모와 같이 바닷가에 갔었냐고 묻고는 남자가 그러자고 제안을 했더라도 그렇게 쉽게 가선 안된다고 말한다. 그리고는 왕여사는 왕모가 어서 좋은 사람을 만나야 한다고 말하고는 자경에게도 마땅한 신랑감이 나타나면 중신해도 되느냐고 묻는다. 이에 자경은 애매한 웃음만 지을 뿐이다. 두사람이 식사하는 걸 우연히 발견한 영선은 혹시 왕모와 자경이 잘못될까봐 마음이 아파온다. 뉴스 중 일어난 여자 앵커의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왕모와 예리, 그러다 예리는 갑자기 뉴스센터로 호출되고는 여자 앵커석에 앉아서 준비된 멘트를 읽는다. 잠시 후 합격점을 받은 예리는 이제 하늘은 자신의 편이라며 뛸 듯이 기뻐한다. 이 사실을 접한 슬아와 왕마리아여사는 예리를 축하해 주지만, 영선은 힘이 빠진다. 자경 또한 이 사실에 예리와 지난 날 다투었던 일을 기억하고는 기운이 잃었다가 자신을 찾아온 왕모로부터 볼에 키스를 받고는… .
- 35
35회
2006.01.07 (토) · 60분영선은 왕모에게 왕마리아 여사가 자경을 찾아갔다는 말을 은근히 흘리면서 마음을 떠본다. 이에 왕모가 저녁때 만나고 왔다고 말하자 영선은 안도하면서도 자경이 상처받을 수 있으니 앞으로는 자경과 관련된 이야기들은 조심해서 하라고 조언한다. 이에 왕모는 자신이 실수했다는 생각에 착잡해진다. 한편, 자경은 아이를 낳는 꿈을 꾸다가 깨서는 깜짝 놀라고, 이내 자신의 서러운 현실에 울먹이게 된다. 새벽이 되고, 뉴스룸에 도착한 예리는 앞으로 자신있게 뉴스를 진행할 거라며 마음을 다잡는다. 이때 자경이 들어오고, 예리는 자경에게 자기가 요구하는 데로 메이크컵을 해달라며 은근히 까다롭게 굴어 자경의 할 말을 잃게 한다. 뉴스시간이 되고 예리는 긴장하면서도 뉴스 진행을 잘해 주위로부터 칭찬을 받지만, 자경에게 왜 뉴스중간에 왕모의 얼굴만 살펴주고 자기 얼굴은 봐주지 않느냐며 서운한 감정을 드러낸다. 그런가하면, 청하는 문옥에게 자경의 근황을 묻고는 자신의 코디와 메이컵을 해달라고 부탁하는가 하면 가끔 자신의 연기 상대역이 되어줄 것을 요구하는데….
- 36
36회
2006.01.08 (일)자경이 머무는 오피스텔에 들른 왕모는 천천히 자경의 이마에 입맞춤하며 꿈에서 자신과 자경이 영화 ‘전쟁과 평화’의 주인공이 되어 춤을 추었다며 자신의 애틋한 마음을 전한다. 이에 자경은 깜짝 놀라면서도 자신이 왕모로부터 존중받는 느낌이 든다며 고마워한다. 이후 눈을 감으며 장난치는 왕모에게 자경은 좀 더 호감이 가고 썰어놓은 고기를 입안에 넣어주고는 살짝 입맞춤한다. 잠시 후 왕모가 돌아가고, 자경은 하늘에다 왕모와의 사랑을 이루게 해주던지 아님 핏줄을 찾게 해달라며 간절히 기도한다. 한편, 슬아는 왕마리아 여사와 영선에게 예리가 앵커가 된 이후로 많은 사람들이 예리를 만나고 싶어 한다면서 이번에 예리를 꼭 왕모와 연결시켜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영선은 왕모에게 예리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다가 아무래도 왕마리아 여사에게 의사를 뚜렷하게 밝히는게 좋겠다고 제안하고, 왕모는 그런 영선의 말에 수긍한다. 그 와중에 왕모는 예리로부터 자경에 대한 험담을 듣고는 언짢아한다. 그런가 하면 란실은 예전 자신의 며느리가 아이를 낳은 사실을 알게 되고, 이를 왕마리아 여사에게 털어놓는데….
- 37
37회
2006.01.14 (토) · 60분왕모와 식사하던 예리는 앞으로 왕모에 대한 감정이 자기에게 기울거라며 그렇게 되는지 아닌지 내기를 제안한다. 그러자 왕모는 그런 예리에게 이는 시간과 감정만 낭비할 뿐이라고 하는데, 예리는 그런 말이 자기 마음을 더 아프고 힘들게 한다면서 먼저 자리를 뜬다. 방송사 분장실에서 한바탕 눈물을 쏟아낸 예리는 그 길로 자경을 찾아가서는 자경에게 왕모와 사귀느냐고 따지고, 자경은 그런 예리를 보며 자신은 그럴 시간이 없다고 둘러댄다. 한편, 왕모는 자경에게 호텔 룸서비스를 맛보게 해준다며 호텔로 차를 몰고, 자경은 설마하는 마음을 가지면서도 왕모를 따라가게 된다. 하지만 이내 왕모가의 장난임이 밝혀지고, 자경은 그런 왕모를 애교스럽게 대한다. 그러자 왕모는 자경이 자신의 삶의 보람이고 재미라고 말해 자경을 웃게 만든다. 잠시 후 둘은 호텔을 빠져나오다가 청하와 마주치고는 묘한 상황에 빠지지만, 자경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 왕모가 이끄는 데로 따라가는데….
- 38
38회
2006.01.15 (일)이리는 풀장에 들렀다가 우연찮게 슬아와 마주친다. 처음에는 서로 민망해 하지만 이내 친한 친구처럼 물장구도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한편, 뜻하지 않은 장소에서 미향을 발견한 영선은 그녀에게 싸늘한 시선을 보내는데, 미향은 이 사실을 배득에게 털어 놓으며 영선의 자태가 예사롭지 않다는 이야기를 한다. 그러다 이리가 슬아와 같이 집으로 들어오자 미향은 은근히 둘이 잘 어울린다며 신기해한다. 그런가 하면 집으로 돌아온 왕모는 왕마리아 여사에게 예리에게 별로 관심이 안 간다며, 오히려 자기 메이크업을 봐주고 있는 자경과 좋게 지낸다고 털어놓는다. 그러자 왕마리아 여사는 화가 난 채로 자경을 불러들이라고 하고, 이에 영선은 내심 기분이 좋으면서도 냉정하게 판단해야한다는 말로 왕마리아 여사를 달랜다. 다음 날 왕모는 이런 저런 일로 고민하다가 훌쩍 동해바다로 떠나지만, 머릿속에는 오직 자경만이 떠오를 뿐이다. 한편, 란실은 홍파로부터 예전 자기 며느리의 근황을 찾기 힘들다는 말에 좌절하고….
- 39
39회
2006.01.21 (토) · 60분왕모는 어느덧 계약 연애가 끝나가자 자경에게 연애에 대해 다른 의견이 있는지 물어본다. 잠시 침묵이 흐르고, 둘은 예전과는 달리 서먹서먹하게 헤어진다. 이윽고 울적해진 마음을 참을 길 없던 자경은 급한대로 오피스텔 화장실로 들어갔다가 왕모가 선물한 목걸이를 만지며 더 착잡해한다. 그런가 하면 왕모는 허전한 마음을 안고 집으로 돌아와 왕마리아 여사에게 자경을 일로써만 만나겠다고 약속한다. 한편, 예리와 슬아는 서로 왕모와 청하에게 다가가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논의한다. 이후 힘이 난 예리는 뉴스 메이크업 팀과 식사약속을 잡는가 하면, 왕모에게도 좀 더 살갑게 대하려하고, 국적회복을 위해 이것저것 알아보는 영선에게도 잘 보이기 위해 노력을 다 한다. 그런가 하면 왕모와 예리가 나란히 앉아 뉴스 진행하는 모습을 대하던 자경은 자신이 갑자기 초라하게 느껴지고 기운을 잃는다. 다음 날 왕모와 자경의 서먹한 사이를 조금 눈치 챈 영선은 자경을 찾아가서는 뜬금없이 생일이 언제냐고 묻는데….
- 40
40회
2006.01.22 (일)자경을 만난 영선은 은근슬쩍 생일이 언제냐고 묻고는, 일부러 자기가 알고 있던 생일 날짜를 말한다. 이에 깜짝 놀란 자경은 영선에게도 생일이 언제냐고 물으며, 자신은 어머니가 자기를 낳고는 산후 조리를 제대로 했는지 궁금하다고 말해 영선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다. 마음을 가다듬은 영선은 자경에게 왕모와 잘 지내냐고 묻다가 요즘 둘의 사이가 좋지 않다는 걸 눈치 채고는 착잡해한다. 한편, 퇴근한 왕모는 영선으로부터 자경과의 관계에 대하 이야기를 듣는 가하면, 슬아에게서는 왕모와 만나고 싶다는 여자들이 많다며 그 목록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왕모는 자기 일은 자기가 알아서 하겠다고 단정 짓는다. 다음날 자경은 왕모의 얼굴에 메이크업을 하며 속으로 그동안 행복했었다면서 이대로 시간이 멈추기를 바라는데…
- 41
41회
2006.01.28 (토) · 60분슬아네 집으로 초대받아간 이리는 식사가 끝난 뒤 춤을 가르쳐 달라는 슬아의 부탁으로 같이 춤 연습을 하게 된다. 한편, 문옥의 집으로 거처를 옮긴 뒤 혼자서 영화를 보던 자경은 우연히 이리와 마주치는데, 이 자리에서 이리로부터 작년에 자기와 왕모가 다정하게 다니는 걸 보았다는 말을 듣는다. 하지만 자경은 마음이 아파오고 그럴 뻔 했다는 말로 둘러댄다. 이후, 왕모와의 약속장소로 간 자경은 힘없이 왕모를 기다리고, 약속시간보다 조금 늦게 나타난 왕모는 주위 시선을 느끼기보다 선한 느낌대로 살면 된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도 자경과 같이 많은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이다. 이 말에 자경은 행복해하고 감동받으면서도 왕모와 자기는 처지가 다르다며 고개를 젓는다. 날이 바뀌고, 자경은 뉴스시간이 되어도 방송사로 나가지 않는다. 이에 고민하던 왕모는 자경에게 전화를 걸지만 통화가 되지 않자 고민되는데….
- 42
42회
2006.01.29 (일)자경과 전화 통화를 시도하던 왕모는 연결이 안 된다는 신호음에 그만 휴대폰을 집어던진다. 잠시 후 숨을 고른 왕모는 자경의 집으로 찾아가지만 역시 만날 수 없자 낙담하고 만다. 그때 예리는 배득에게 전화를 걸어 자경이 메이크 업 일을 그만둔 걸 이야기하고, 왕모에게도 자경과 문옥이 전화번호도 바꾸고 집을 옮겼다는 말을 전한다. 이에 왕모는 조용히 앵커룸으로 돌아와 자경이 메이크업해주던 자리에서 아쉬워한다. 잠시 후 예리는 새로운 메이크업 아티스트 귀자에게 원하는 데로 메이크업 안 해주면 상부에다 보고하겠다고 말했다가 그 자리에서 머리를 잡히는 봉변을 당하고 만다. 한편, 왕모가 힘없이 집으로 들어오자 영선은 무슨 일인지 궁금해 하는데, 왕모로부터 자경이 메이크업 일을 그만두었다는 말에 그만 할 말을 잃고 만다. 그길로 영선은 자경의 집으로 찾아가 배득에게 자경의 안부를 묻는다. 잠시 후 왕모는 자경의 친구 영주를 찾아가서는 자경의 연락처를 묻다가 몇 번의 시도 끝에 겨우 전화번호를 확인한다. 이후 자경은 왕모가 자신을 찾는다는 영주의 말에 눈시울이 뜨거워진 채로 왕모를 그리워한다.
- 43
43회
2006.02.04 (토) · 60분영주를 통해 자경의 새로운 핸드폰 번호를 알아낸 왕모는 수도 없이 전화를 걸어보고 문자도 보내지만 답장이 없자 낙심한다. 그 시각 자경은 왕모로부터 계속 전화가 울리자 마음이 찢어질 듯 괴롭고, 고민 끝에 휴대폰 배터리를 빼서는 바다로 던지고 자신도 바닷물 속으로 들어갔다가 파도에 휩쓸리고 만다. 이를 모르는 왕모는 영선에게 이제까지 자신은 자경을 사랑했지만, 답장도 없는 그녀 때문에 결혼하고픈 마음도 접었다며 원망 섞인 투로 말한다. 그런 왕모를 보는 영선은 마음이 아프고, 자신도 더 애틋하게 자경을 그리워한다. 다음날 뉴스가 끝난 술을 마신 왕모는 취기가 오른 채로 영주에게 전화를 걸어서는 앞으로는 자경을 찾지 않을 거라고 말한다. 그러다 영주가 자기도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말하자 왕모는 슬픔에 몸을 가눌 수 없다. 날이 바뀌고 골프 연습을 하던 왕모는 대학후배 세령을 만나 사귀던 여자와 헤어졌다는 푸념을 털어놓는다. 한편, 청하를 통해 문옥의 집을 알아낸 배득은 그길로 자경을 찾아가서는 며칠 전 영선이 자기를 찾아왔었다는 말을 전해 자경을 놀라게 한다. 그런가 하면 영선은 다가오는 자경의 생일을 생각하며 마음이 아려오고, 왕모는 운전하다가 자경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는데….
- 44
44회
2006.02.05 (일) · 60분이리는 청하에게 책 속에 끼어있던 초음파 사진을 보여준다. 문옥으로부터 책을 선물받긴 했지만, 이전까지 신경쓰지 않았던 청하는 갑자기 불안해지고, 사무실로 가서는 문옥을 부른다. 그 자리에서 초음파사진의 아이가 자신의 아이라는 사실을 알게된 청하는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다. 한편, 이리를 통해 청하가 선을 본 사실을 알게 된 슬아는 이를 예리에게 따져 묻지만, 예리는 좋은 날을 잡아서 만나면 된다는 말로 둘러댄다. 설날이 되고, 예리는 슬아네 집으로 새배를 가서는 마여사와 서로 정답게 인사를 주고받는다. 영선에게도 덕담을 건네지만, 영선은 자경이 차례를 잘 지냈는지가 더 궁금하다. 또한 슬아는 예리네 집으로 건너가서 새해 인사를 건네고, 슬아의 한복 입은 모습을 접한 이리는 눈이 부시고 은근히 좋은 감정을 내비친다. 그러다 슬아는 뜬금없이 청하에게 초음파 사진에 대해 묻지만, 청하는 이를 얼버무리고 만다. 이후 청하는 고민하다 자경을 만나고, 자기 대신 문옥을 챙겨달라고 부탁하며 돈을 내놓는다. 그런가 하면 왕모의 집 앞에 있던 자경은 왕모의 모습을 보고 애틋해 하고, 이를 모르는 왕모는 자경의 집쪽으로 차를 몰고 가는데….
- 45
45회
2006.02.11 (토) · 60분자기에게 닥친 슬픔에 괴로워하던 자경은 술을 마시다가 몸과 마음이 아파오자 간절한 심정으로 영선에게 전화를 건다. 이에 영선은 부랴부랴 영선이 머무는 호텔로 갔다가 힘겨워하는 모습을 접하고는 눈에 눈물이 고인다. 이 자리에서 자경은 진심으로 왕모에게 정이 들어 좋아했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지금도 왕모가 너무 보고 싶다며, 이런 모습을 보여줘 미안하다고 말해 영선의 마음을 더 아프게 한다. 그러다 자경은 갑자기 피를 토하고, 깜짝 놀란 영선은 구급차로 자경을 병원으로 데리고 간다. 그러면서 의식을 잃어가는 자경에게 자기가 엄마라며 눈을 떠보라고 울부짖는다. 영선의 연락을 받은 왕모 또한 놀란 마음을 안고 자경이 있는 병원으로 찾아간다. 긴급한 순간을 넘긴 영선은 왕모에게 자경을 맡기고서 집으로 돌아가고, 왕모는 자경을 바라보며 마음이 착잡하다. 그런가 하면 청하는 자신의 아기에 대한 이야기를 배득에게 털어놓아 배득을 놀라게 한다. 날이 바뀌고, 영선은 해가 뜨기 전에 자경을 찾아가서는 누워있는 그녀를 향해 왕모와 이어져서 다시 만나자고 읊조리고, 깨어난 자경에게 정성들여 끓여온 미역국을 먹인다. 왕모 역시 뉴스가 끝나자마자, 몸이 아프다는 예리를 뒤로하고 자경이 입원한 병원으로 향한다. 이윽고 자경을 발견한 왕모는 울먹이고, 보고싶었다는 말과 함께 자경을 꼭 껴안는데….
- 46
46회
2006.02.12 (일) · 60분자경이 입원하고 있는 병원에 있던 왕모는 왕마리아여사로부터 빨리 집으로 들어오라는 전화를 받고서 난처해한다. 그러자 자경은 왕모의 사정이 짐작이 가고, 자기는 문옥의 집으로 가서 머물겠다고 말한다. 집으로 들어간 왕모는 왕마리아여사와 영선앞에서 자기는 충분히 생각했다며 자경과 결혼하겠다고 털어놓는데, 왕마리아 여사는 그럴 수 없다고 반대하며 당장 자경을 불러들이라고 호통친다. 이후 자경을 만나러 간다는 왕모에게 영선은 내심 걱정이 되면서도 마음 한켠으로는 대견함과 기쁨을 감출 수 없다. 잠시 후 자경을 찾아간 왕모는 괜찮냐는 말을 건네는 찰라 배득이 문옥을 찾는다. 이에 주저하던 문옥은 자경의 도움으로 자리를 피하려다 배득으로부터 혼쭐이 날 뻔한다. 이 사실을 접한 청하는 문옥에게 잠시 몸을 추스르라고 말하고는 배득에게 자신 아이를 가진 문옥을 다시는 괴롭히지 말라며 단호히 말한다. 그리고는 동춘과 미향에게도 자신이 이제 아이아빠가 된다는 사실을 털어놓는다. 그런가 하면, 다시 집으로 돌아온 왕모는 영선이 결혼 십주년때 받은 반지를 자경에게 주라며 건네자 감동하는데….
- 47
47회
2006.02.18 (토) · 60분왕모는 혼자서 집으로 돌아오고, 왕마리아 여사로부터 왜 데리고 오라는 자경은 안 데리고 혼자서 들어오냐며 꾸지람을 듣는다. 그러자 왕모는 자신은 사랑스러운 자경과 결혼하겠다며 너스레를 떨어 왕마리아 여사를 당황하게 만든다. 게다가 왕마리아 여사가 사회적 지위에 맞는 결혼을 해야한다고 하자 왕모는 자기는 겉만 보며 결혼하기보다 정말 좋고 사랑하고픈 사람과 하겠다며 조건만 따지는 할머니한데 실망이라는 말을 덧붙인다. 이를 지켜보던 영선은 이제야 마음이 통했다며 자경에게 어떤 드레스를 골라줘야 할지 고민하며 행복에 들뜬다. 이후 자경을 만난 영선은 자경이 왕모의 마음이 변하지 않을까 라며 조금 불안한 기색을 보이자, 왕모에 대해 진지하고 성실한 남자라며 자기를 믿어보라는 말로 확신을 주려한다. 더구나 영선은 둘이 결혼하면 이제부터는 자신과 자경은 모녀지간처럼 지내자고 말하는데, 이에 감동한 자경은 너무 감동받아 눈물을 흘리고, 이 모습에 영선또한 안아주며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 잠시 후 왕모를 만난 자경은 그 자리에서 자신이 준비한 결심을 내비친다. 한편, 청하는 문옥을 집으로 들이겠다고 말해 미향과 동춘, 그리고 이리와 예리를 깜짝 놀라게 하는데…
- 48
48회
2006.02.19 (일) · 60분자경을 만나고 기분이 좋아진 왕모는 영선에게 자경과 결혼할테니 신랑수업을 시켜달라고 말한다. 이에 영선은 흐믓해하고 우선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이 생겨야 서로 감동하고, 결국에는 행복해진다고 조언한다. 그리고 영선은 자경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부로 만들어주겠다고 다짐한다. 한편, 문옥이 예리네 집으로 들어오고, 청하는 미향에게 과일을 준비하라고 하는 등 많은 요구를 하자 미향은 그런 둘이 얄밉기만 하다. 그런가 하면, 이를 모르는 슬아는 예리에게 집으로 놀러간다고 말해 예리를 놀라게 한다. 저녁이 되고, 왕마리아 여사를 만난 자경은 왕모와의 결혼에 대해 허락을 받으러 나간 자리에서, 우연찮게 자신의 부모가 친부모가 아니라는 사실을 말했다가 왕마리아 여사로부터 이상한 시선만 받는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자경은 왕모로부터 받은 반지를 낀 배득을 보고는 속상해하고, 더구나 왕모로부터 온 전화를 배득이 빼앗자 화가 머리끝까지 치민다. 잠시 후 왕모가 배득앞에 나타나자 배득은 깜짝 놀라는데….
- 49
49회
2006.02.25 (토) · 60분아침뉴스를 마치고 예리와 식사를 하게된 왕모는 자경과의 결혼사실을 털어놓고, 이에 예리는 충격을 받는다. 그리고는 바로 자경을 찾아간 예리는 배득에게 자경의 험담을 늘어놓는데, 우연찮게 예리를 뒤따른 왕모가 이를 모두 다 듣게 된다. 잠시 후, 왕모는 배득으로부터 자경과의 결혼을 반대한다는 이야기를 듣지만 사람은 자체보다 진심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자신의 의지를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한편, 영선은 자경을 만난 자리에서 결혼준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행복해하다가, 같이 가구를 보러 간 자리에서 둘이 모녀지간같다는 말에 이루 말할 수 없이 기뻐한다. 이때 우연히 영선을 본 홍파는 부랴부랴 영선을 따라가지만 아슬아슬하게 놓치고 만다. 그런가 하면, 마음이 상한 예리는 술을 마시고, 그 기운으로 자경과 영선을 차례로 찾아가서는… .
- 50
50회
2006.02.26 (일) · 60분자경과 영선은 결혼식 때 입을 옷을 맞추기 위해 예복 집을 찾아가고, 그곳에서 영선은 자경에게 이쁜 옷을 마련해주기 위해 많은 노력한다. 잠시 후 왕모와 자경의 다정한 모습에 영선은 행복해 하다가 이후 자경에게 그동안 새엄마 때문에 마음고생이 많았을 거라며 다독거린다. 그러고는 영선은 자경에게 자기인생은 아무도 대신 살아줄수 없으니까 결혼해서도 마음 약해지지 말라고 주문한다. 저녁이 되고, 영선과 왕모, 자경은 같이 밥도 먹고 노래방에서 노래도 부른다. 자경이 나나무스쿠리의 노래를 부를 즈음, 영선은 감정에 사무치고 그동안 지나갔던 일들을 떠올리며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한편, 미향과 배득은 영선과 자경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가 이렇게 될 줄 알았다면 청하를 자경에게 보내고, 예리를 왕모에게 연결시켰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한숨을 내쉰다. 그런가 하면 예리는 혼자서 영화를 보며 남몰래 눈물을 흘리는데….
- 51
51회
2006.03.04 (토) · 60분집으로 돌아온 왕모는 자경과 통화를 하다가 자경의 노래덕분에 영선이 많이 감동했다며 특유의 귀여움을 떤다. 자경은 그런 왕모를 아이처럼 대하고는 잘 자라는 말과 함께 핸드폰에다 입맞춤을 한다. 한편, 슬아와 술을 마시던 이리는 술에 취한 슬아를 업고서 집으로 데려갔다가 왕마리아 여사와 영선에게 왜 슬아가 이렇게 술을 먹었는지 들려주는데, 그간의 사실을 알게 된 왕마리아 여사는 기막혀 한다. 한편, 청하는 문옥에게 첫아이는 딸이었으면 좋겠다며, 이어 둘째도 낳고 싶다고 문옥을 부끄럽게 만든다. 날이 바뀌고 자경은 왕모의 집 앞에서 미리 대기해 왕모를 감동하게 만든다. 차를 타고 가는 도중 왕모는 지난 번 자경이 메이크업을 그만 둔 날, 자기가 주먹밥을 만들어 갔다가 자경도 잃고, 주먹밥도 잃었다고 말해 자경을 조금 무안하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영선은 꼬리곰탕을 만들어 자경의 집으로 가서는 배득에게 자경을 잘 부탁한다는 말을 건내지만, 배득은 둘의 결혼은 이뤄질 수 없다고 잘라 말한다. 이때 미향이 들어오다가 영선을 발견하고는 깜짝 놀라는데….
- 52
52회
2006.03.05 (일) · 60분배득은 미향에게 왕모와 영선이 자경이를 공주보다 더 소중하게 여기고 끔찍이 사랑한다는 말을 하며, 이는 자경의 재주가 보통이 넘기 때문이라며 투덜댄다. 한편, 자경은 왕모에게 영선이 만들어준 곰탕에 감동했다고 말한다. 그러자 왕모는 자기보다 영선을 더 애틋하게 여기는 자경에게 약간 토라지는데, 자경은 그런 왕모에게 미소를 보이며 따뜻하게 안아준다. 이어 왕모의 집에 도착한 자경은 화려한 꽃을 선물하며 영선에게 어머니 닮은 꽃이라며 말한다. 영선은 그런 자경의 마음씨가 고맙기만 한데, 왕마리아 여사와 슬아는 냉담하게 자경을 대한다. 식사자리에서 영선은 정성스럽게 마련한 음식을 내놓고, 자경은 이를 맛있게 먹으며 행복해한다. 옆에 있던 왕모는 “친구들이 아들을 낳으면 왕모의 ‘왕’자와 자경의 ‘자’자를 따서 ‘왕자’라고 지으라고 하더라”는 말로 분위기를 띄운다. 식사 후 영선은 왕모와 자경이 결혼식 때 입을 결혼 예복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가 하면, 자경을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왕마리아 여사에게는 자경이 누구보다 마음이 깨끗하니까 무시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하는데…
- 53
53회
2006.03.11 (토) · 60분영선은 자경을 만나기 위해 집으로 찾아가는데, 하필 이때 자경이 배득의 심부름을 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이에 영선은 자경이 결혼하기 전에 마음을 편하게 먹고 살도 쪄야 된다고 말해 배득을 무안하게 한다. 더구나 영선이 자경에 대해 먹을 것 등을 챙겨주자 배득은 시기심마저 생긴다. 한편, 예리를 만난 슬아는 이것 저것 이야기를 나누다가 자신들의 연분은 따로 있다고 말하고, 예리는 이제 남자를 좋아하기가 쉽지 않다며 푸념한다. 며칠 뒤 영선은 왕모와 자경이 살 집의 인테리어를 둘러보다가 다시 한 번 자경을 떠올리며 간절해 한다. 그런가 하면 자경은 배득에게 이틀 뒤에 함이 들어올테니 좀 받아 달라고 부탁하지만, 배득은 지하방에서 함을 받을 거냐며 무시해 자경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동춘은 배득과 미향, 그리고 예리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자기네 집에서 자경의 함을 받기로 결정한다. 자경의 함을 받는 날이 되어 집으로 함잡이들이 들어와 한바탕 잔치가 벌어지는데….
- 54
54회
2006.03.12 (일)배득은 결혼식에 가려는 자경에게 “결혼하면 앞으로 자기와 세현은 어떻게 살아가냐? 결혼하지 않으면 안되냐?”고 말해 자경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이후 청하가 예복을 가져다주지만 배득은 이를 던져버리는데, 이에 청하가 앞으로 생활비를 보태주겠다고 하자 그제서야 마음이 풀어진다. 한편, 마음이 복잡하던 자경은 왕모를 찾아갔다가 자신을 따뜻하게 안아주는 그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잠시 후 결혼식을 올릴 시각이 되고, 자경은 왕모와 함께 결혼식을 준비하느라 분주하다. 영선역시 아름다운 자경의 자태를 보며 흐믓해 하고 같이 사진을 찍으며 기뻐한다. 한편, 슬아는 예식홀을 다니다가 청하와 문옥이 등장하자 두 사람 모르게 몸을 숨기며 마음을 가다듬는다. 이어 왕모와 자경의 결혼식이 시작된다. 한복과 턱시도 디자인을 응용한 멋진 예복을 입은 두사람은 사뿐히 결혼식장을 걸어 들어오고, 그 모습을 본 영선은 눈시울이 뜨거워지는데…
- 55
55회
2006.03.18 (토) · 60분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난 왕모와 자경은 제주도를 이 곳 저 곳을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밤이 되고, 자경은 약간 긴장해 있는데, 왕모는 그런 자경을 보며 웃음을 띤다. 이윽고, 왕모는 와인을 따르고, 자경과 한 모금씩 마시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자신의 상체를 살짝 드러낸다. 그러자 자경은 눈으로 얼굴을 가리는데, 왕모는 그런 자경에게 애교스럽게 부른다. 이에 자경이 근사한 말을 쓰라고 하고, 왕모는 대번에 사극체로 자경에게 말해 웃게 만든다. 다음 날, 자경은 영선에게 전화를 걸어서는 안부를 묻는데, 이때 잠을 깬 왕모는 자경을 색시야라고 불러 자경을 창피하게 만든다. 이후 자경은 장난을 치는 왕모에게 자신의 몸살기운을 털어놓는다. 그러자 왕모는 물수건을 자경의 머리위에 올려두는데, 이에 자경은 왕모를 ‘매력덩어리’라고 부르고, 이에 질세라 자경은 왕모를 ‘보물단지’라고 호칭한다. 한편, 왕모의 결혼식에서 영선을 발견한뒤 정신을 잃었던 란실은 왕마리아여사를 만나서는 이야기를 나누다 왕마리아의 며느리인 영선이 자신이 찾는 사람인 걸 확신하는데….
- 56
56회
2006.03.19 (일)리조트에서 짐을 싸던 왕모는 자경에게 좀 더 신혼여행을 즐기자고 보채고, 자경은 그런 왕모에게 마사지를 해주겠다며 장난친다. 한편, 힘없이 앉아 있는 예리를 본 청하는 “자신의 길이 아니고, 또한 자신의 몫이 아닌 걸 알았을 때 깨끗이 접을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면서 자동차 키를 내놓고는 “힘내라”고 말한다. 이에 예리는 다시금 힘을 얻는다. 왕모와 자경이 집으로 돌아오고, 배득은 자경이 없으니 집이 텅빈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떠는 바람에 자경을 의아하게 한다. 이어 자경은 왕모와 함께 신혼방이 차려져 있는 왕모네 집으로 가고, 영선에게서 “자경을 친자식으로 생각하니 앞으로 편하게 지내라”는 말을 듣고는 감격한다. 밤이 되고, 자경은 미리 준비한 발찌를 영선에게 선물하며 “앞으로 영선을 평생 어머니처럼 모시겠다”고 말하면서 흐느끼고, 영선은 그런 자경을 보며 마음이 아려오고, 순간 자경을 꼬옥 끌어안는데….
- 57
57회
2006.03.25 (토) · 60분해가 뜨고, 자경은 식사 준비를 위해 일어났다가 시계를 일부러 늦춰서 맞춰놓은 왕모 때문에 늦잠을 잔걸 알고는 깜짝 놀란다. 더구나 왕모가 식사가 끝나는 데로 수영장가자고 하는 바람에 자경은 그에게 원성을 늘어놓는다. 한편, 홍파와 만나게 된 영선은 착잡한 마음을 금할 길 없고, “세상은 넓고도 좁다”며 적당히 둘러댄다. 그러자 홍파는 “한시도 영선을 잊은 적이 없다”며, “그때 홀몸이 아니었을 텐데…”라고 말하는 바람에 영선을 당황하게 만든다. 이후 왕마리아의 소개로 란실과도 마주치게 된 영선은 적잖이 충격을 받는다. 한편, 청하는 동춘에게 “문옥과 결혼하겠다”고 말하고, 옆에서 이를 듣던 미향은 말없이 한숨만 내쉰다. 그런가 하면 자경은 슬아와 잘 지내볼 요량으로 용돈을 챙겨주며 ‘아가씨’라고 불렀다가 ‘애기씨’라는 호칭도 제대로 모르냐며 면박당한다. 잠시 후 왕모와 야자타임을 하게 된 자경은 그 자리에서 장난치려는 왕모에게 “속 좁고 이해성 없는 남자가 싫다”고 투덜대고, 왕모는 “너나 잘해” 라는 말을 들려주며 웃는다. 이렇듯 이후 둘은 서로 반말로 장난치면서, 그동안 알게 모르게 받아온 스트레스를 조금 풀게 되는데….
- 58
58회
2006.03.26 (일) · 60분왕모와 자경은 배득을 찾아간 자리에서 빨리 아이를 가지는 게 좋지 않겠느냐는 말을 듣고는 어정쩡하게 대답한다. 한편, 슬아를 만난 이리는 자신이 받은 부케를 건네며, 자경에게 못되게 굴지 말라고 조언한 뒤 사람은 마음을 곱게 써야 일이 잘 풀린다는 말을 덧붙인다. 이어 이리는 자신의 차를 자주 태워 주겠다고 큰소리치고는 슬아를 이름 대신 ‘자기야’라고 천연덕스럽게 부른다. 그런가 하면 청하는 태어날 아기의 옷을 지으며 문옥과 오순도순 이야기를 나눈다. 집으로 돌아온 자경은 영선을 끌어안으며, 어머님이라고 불렀다가 영선으로부터 그냥 편하게 엄마라고 호칭하라는 말에 애틋해하는 가 하면 영선이 일부러 자신을 위해 마련한 음식을 맛보고는 감동에 젖는다. 다음날, 홍파의 연락을 받고 약속장소로 나간 영선은 자신의 딸의 이름을 알고 싶고 빨리 만나고 싶다는 그에게 더 이상 딸에 대해서는 알려줄 수 없다고 단호히 말하는데….
- 59
59회
2006.04.01 (토) · 60분란실의 저녁초대를 받은 영선네 가족은 부산하게 움직이고, 이와 중에 영선은 불안한 마음을 떨치지 못한다. 약속장소에 도착한 영선은 그 자리에서 홍파와 마주치자 깜짝 놀라고 자신도 모르게 떨린 채로 눈을 감고 만다. 이어 잠시 회사와 통화하던 왕모가 자경과 같이 식사자리에 들어오고, 홍파와 란실은 동시에 자경의 모습에 충격을 받지만, 아무렇지도 않은 듯 인사를 건넨다. 식사가 끝난 뒤 란실은 자꾸만 자경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한편, 집으로 돌아온 영선은 앞으로 홍파에게 어떻게 둘러대야하는지 신경쓰다가 머리가 아파오고, 아무것도 모르는 자경은 그런 영선에게 약을 챙겨주고 이어 손과 팔을 주무르며 안심시키려 한다. 날이 바뀌고, 뉴스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왕모는 자기는 회사에 있으면서 자경의 뽀뽀가 고팠다며 자신의 입술을 자경에게 갖다 대려 하지만, 자경은 얼른 피한다. 이에 왕마리아 여사는 둘에게 너무 신혼티를 낸다며 핀잔을 준다. 이후 혼자 남게 된 자경은 친구 영주와 통화하며 아이 이야기를 포함해 자신의 심정을 털어놓는데….
- 60
60회
2006.04.02 (일) · 60분영선은 홍파로부터 하루에 한번씩 만이라도 자신의 목소리를 듣고 싶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적잖이 난감해 한다. 또한 영선은 자경이 란실의 집으로 초대된 사실을 확인하고는 갑자기 힘이 없어지고 그대로 의자에 주저앉고 만다. 날이 바뀌고, 자경은 란실의 집으로 들르는데, 그 자리에서 란실은 자경에게 고급 화장품세트와 다기 세트를 선물로 내놓는가 하면 시집살이에 대해 이것저것 물어보기도 하고 손금도 봐준다. 그러다 마음을 가다듬은 란실은 머리카락 싸움을 하자며 은근슬쩍 자경의 머리카락을 몇 가닥 뽑으며 미안해한다. 잠시 후 많은 선물과 강아지를 안고서 집으로 돌아온 자경은 영선으로부터 신혼생활을 즐기라는 말을 듣고는 마음이 따뜻해진다. 한편, 문옥은 배득과 같이 쇼핑을 나갔다가 어쩔 수 없이 배득에게 비싼 선글라스며 옷을 사주고는 고민에 빠진다. 그런가 하면, 홍파와 함께 골프를 치며 덕담을 들은 왕모는 자경을 위해 네잎 클로버를 따와서는 선물하고, 자경은 이 네잎클로버를 보며 자신에게 임신이라는 행운이 찾아왔으면 좋겠다며 간절하게 소망하는데….
- 61
61회
2006.04.08 (토) · 60분집에서 자경에게 메이크업을 받던 영선은 자경에게 자신을 처음 마주 했을 때의 느낌을 물어본다. 이에 자경은 그 당시 영선에게서 슬픔을 느꼈다며 혹시 영선이 집안의 문제 때문에 그런 게 아니었는지 생각했었다고 털어놓는다. 한편, 란실은 머리카락 검사를 위해 병원을 다녀온 홍파가 시무룩한 표정으로 집으로 돌아오자 의아해 하며 홍파에게 다가간다. 그러다 홍파의 손에 들려진 검사지의 결과를 확인한 란실은 깜짝 놀라고, 그 자리에서 영선네 집으로 전화를 건다. 하지만 영선은 집에 없고, 그때 홍파는 조금 전 영선이 “딸이 잘사는 한국인 집으로 입양되었다”는 말을 했던 사실을 떠올린다. 그러다 영선의 휴대폰으로 통화하게 된 란실은 영선에게 당장 자신의 집으로 돌아오라고 호통친다. 그런가 하면, 자신이 예전에 출입했던 곳의 사람들과 함께 술을 마시던 왕모는 술기운으로 자경에게 전화를 해서는 자장가를 불러주고, 그런 왕모의 노래를 듣던 자경은 웃음을 참을 수가 없다. 이때 왕모와 우연히 술집에서 마주친 방송사간부는 왕모에게 “결혼 두달 만에 자장가를 불러줄 아이가 태어났냐”고 핀잔주는데….
- 62
62회
2006.04.09 (일)왕마리아 여사를 찾아간 란실은 그 자리에서 단도직입적으로 홍파와 영선을 결혼시키자고 말한다. 하지만 왕마리아 여사는 이런 란실의 말이 어처구니가 없고, 영선은 자기와 같이 늙어갈 거라는 말을 들려준다. 한편, 영선은 옛날에 자신과 홍파가 사귀었던 사실을 미향이가 사람들에게 말한다면 모든 일들이 수포로 돌아갈 거라며 고민한다. 그러다 영선은 자경의 임신만이 모든 걸 해결해 줄 거라며 이를 간절히 바라고, 미향과 식사자리를 마련해서는 좋은 이야기로 자신들의 과거에 대해 조심해줄 것을 당부한다. 왕모와 자경은 배득에게 들렀다가 그녀로부터 생활비를 더 보태달라는 말을 듣고는 당황해한다. 집으로 돌아와서도 이 일로 이야기를 나누던 둘, 이때 왕모는 장난끼가 발동해 자경에게 입맞춤을 해달라고 요구하지만, 자경은 이런 왕모를 피해 집 안에서 도망다니다 급기야 영선방의 침대 아래로 숨게 된다. 이윽고 슬아의 방이며 왕마리아 여사 방을 기웃거리던 왕모는 영선의 방으로 들어와서는 극적으로 자경을 찾는다. 서로 미운 세 살이니, 일곱 살이니 하며 장난치는 둘을 접한 영선은 늘 자식들이 이렇게만 살아주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날이 바뀌고, 영선은 왕모, 자경과 함께 음악회에 갔다가 홍파와 마주치고는 깜짝 놀라는데….
- 63
63회
2006.04.15 (토) · 60분음악회 이후 홍파와의 짧은 만남을 가진 자경은 왕모와 함께 집으로 돌아와서는 혼자 음악회에 온 홍파가 너무 안쓰럽다는 말과 함께 홍파가 어머니에게 호감을 갖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한다. 그러다 자경은 “여자는 근사한 남자가 다가오면 마음이 흔들리게 되어 있다”고 말해 왕모의 장난끼를 발동 시킨다. 순간 자경이 현명하게 이를 웃어넘기고, 왕모는 다시금 자경을 향해 사랑하는 표정을 지으며 꼭 안아준다. 날이 바뀌고 집에 혼자있는 자경을 찾아간 배득은 다짜고짜 자신의 생활비로 좀 더 내놓으라고 말하지만 자경은 왕모의 월급이 얼마인줄 아냐며 더 이상 줄 수 없다고 버틴다. 한바탕 소동이 끝난 후, 자경은 집으로 돌아온 영선에게 자기가 아이를 가졌으면 좋겠다는 말을 털어놓는데, 영선은 그런 자경에게 마음 편하게 갖고 있으면 이뤄질꺼라며 안심시킨다. 잠시 후 왕모가 집으로 들어 와서는 느끼한 표정으로 자경에게 다가가며 “우리의 잠옷은 샤넬 No.7”이라고 말하는데, 이에 놀라서 도망다니는 자경에게 “나 여 구, 너 거 지”라고 말하며 쫓아간다. 한편, 슬아에게 이리는 청혼을 하는데, 슬아는 그런 이리가 부담스럽다. 하지만 이내 이는 이리의 연기연습인걸 알게 된 슬아는 화가 머리끝까지 치민다. 그런가 하면, 청하는 극에 몰입하는 연기를 선보여 보는 이로 하여금 눈물을 흘리게 만드는데….
- 64
64회
2006.04.16 (일)병원에 들른 자경은 자신이 불순이 아닌가 걱정하다가 모니터를 보고는 임신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는 놀람을 감출 수 없다. 한편, 란실은 왕마리아네 집에 들러서는 다시 한 번 영선의 결혼문제를 건네다 돌아가는데, 이에 왕마리아 여사는 그다지 편한 기색은 아니다. 그런가 하면 자경은 자신의 임신사실을 전화로 왕모에게 알리려고 하다가 왕모의 얼굴을 보고나서야 그 사실을 말한다. 이에 왕모는 어떠한 말로도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기쁨에 젖고는 자경을 번쩍 들어 안고서 집으로 들어간다. 이 사실에 영선뿐만 아니라 왕마리아 여사마저 기뻐하며 자경의 몸조심을 당부한다. 마침, 영선에게 홍파로부터 전화를 오자 영선은 잠시 자리를 피해서는 홍파에게 살짝 자경의 임신소식을 알려 홍파를 감격케 한다. 방안으로 돌아온 왕모는 자경의 배를 어루만지며 아기 이름을 ‘왕자’로 지을 생각에 신이난다. 그러다 왕모는 자신이 어릴 적 눈에 티끌이 들어갔을 때 어머니 영선이 혀로 그 티끌을 빼주었다며 나중에 자식을 낳으면 우리도 그렇게 해주자고 말해 자경을 감격케 한다. 그리고는 지금 미리 연습을 해봐야 한다며 자경을 끌어안는데….
- 65
65회
2006.04.22 (토) · 60분왕모는 자경을 위해 음식을 마련하는데, 자경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잡채가 상위에 놓여있자 감탄한다. 그러자 왕모는 음식을 먹는 자경의 배에 대고 “아가야 어서 커라”라고 주문하고, 이런 왕모의 모습에 더 감동한 자경은 이런 왕모의 모습을 태중일기로 적겠다고 말하고는 행복해한다. 날이 바뀌고 산책을 가던 왕모와 자경은 우연히 청하와 문옥 커플을 만나서는 자연스럽게 임신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왕모는 친구들이 자기와 자경의 이름을 앞 자를 따서 ‘왕자’라고 지으랬다고 들려주며 은근히 자랑한다. 한편, 배득은 동춘의 병원에 출근한 첫날 홍파를 만나 감격하는데, 홍파는 마지못해 배득과 식사를 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눈다. 그런가 하면, 이리는 자신이 드라마 오디션에 합격할 줄로 알고 있다가 불합격했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집으로 돌아온 자경에게 슬아가 자기 속옷을 왜 허락없이 챙겨놓냐고 따지고, 이를 발견한 왕모는 슬아에게 자경이 잘 해주려고 한 걸 성의도 모르고 그러냐며 나무란다. 이후 자경은 영선에게 팩을 해주며 왕모로부터 들은 눈에 티끌 들어갔던 사건을 들려준다. 순간 영선은 목이 메어오고, 마음속에서는 자경의 눈에 티끌이 들어갔을 때를 떠올려서 그랬다는 말이 들려오는데….
- 66
66회
2006.04.23 (일)뜨개질 연구소에 들른 왕모는 자신의 첫 아이에게 뭔가 의미있는 걸 해주고 싶다며 쑥스럽게 말하고, 이곳 사장은 그런 왕모를 위해 뜨개질에 관해 자세하게 설명해준다. 한편, 영선을 만난 홍파는 자경을 길러준 배득을 위해 뭔가 도움을 주어야 하지 않겠냐고 말하는데, 영선은 솔직히 배득이 자경을 고생시킨걸 생각하면 속상하다고 대답한다. 이어 둘은 예전 군고구마를 같이 먹던 기억을 떠올리며 가슴 뭉클해 한다. 둘이 만나는 사실을 모르는 배득은 혼자서 홍파와 짝이 될 상상에 즐겁다. 밤이 되고, 왕모는 영선과 홍파사이의 일이 궁금한데, 자경은 둘의 관계를 너무 궁금해하면 불편할 수도 있다는 말을 건낸다. 이어 잠을 청하던 왕모는 자경에게 재워달라고 보채고, 자경은 그런 왕모에게 “잘 때 코를 곤다”며 핀잔을 주고는 이내 모차르트의 자장가를 불러준다. 눈을 감은 왕모는 행복감에 젖은 채 살며시 웃음을 짓는다. 왕모를 위해 아침을 챙겨주고 싶은 자경은 영선에게 조언을 구하고, 다음날 새벽에 일찍 일어나 음식을 준비해놓는다. 그리고는 다시 침대로 돌아온 자경은 마치 자신은 아무것도 한 게 없는 것처럼 능청스럽게 행동하며 왕모를 깨우고, 일어나기 싫어하는 왕모의 엉덩이를 가볍게 때리며 웃는다. 그러다 무심코 주방에 들른 왕모는 자경의 메모와 함께 차려진 음식을 맛보고는 가슴이 찡해지는데… .
- 67
67회
2006.04.29 (토) · 60분배득은 자경에게 자신과 홍파가 연결되는데 자경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자경은 이에 어정쩡하게 대답하고는 집을 나오고 만다. 이윽고 집을 나온 자경은 왕모가 미리 대기해있자 잠깐 놀라고는 이내 고마운 마음으로 차에 오른다. 집에 돌아온 자경은 왕모에게 배득의 이야기를 전하는데, 왕모는 홍파는 영선에게 관심이 있다며 조금 난처해한다. 오디션에서 떨어진 이리는 거리를 배회하다 슬아와 마주치자 깜짝 놀라고, 슬아는 의기소침해있는 이리에게 밥을 사주며 위로한다. 한편, 영선은 홍파에게서 꽃을 선물받는데, 이를 본 자경은 영선이 매력이 있으니 홍파가 관심을 가진다며 추켜새운다. 그러자 영선의 마음속에서는 홍파는 자경의 아버지라는 말을 떠올리며 한숨을 내쉰다. 잠시 후 홍파가 왕마리여사를 찾아오는데, 그녀는 내심 홍파에게서 영선을 포기시키려고 벼른다. 그런가 하면, 청하는 문옥으로부터 청하가 직접 만들어준 카레라이스를 먹고 싶다는 말과 함께 “왕모는 자경을 위해 많은 것들을 해준다”는 투정을 듣고는 남편노릇이 어렵다며 푸념한다. 밤이 되고, 자경은 왕모와 함께 영선의 재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영선은 앞으로 행복하게 살아갈 권리가 있다며 적극 도와드리자고 말한다. 그리고는 자신은 왕모만 있으면 뭐든지 다할 수 있다고 말하는데, 이에 왕모는 자경을 바라보며 지긋이 포옹하고….
- 68
68회
2006.04.30 (일)슬아가 빈혈기로 힘없이 집에 들어오는데, 자경은 그런 슬아가 안쓰럽고, 이내 슬아를 식당으로 데리고 가서는 같이 생간을 먹는다. 그 자리에서 슬아는 뜬금없이 사랑은 어떤거냐는 질문을 던지는데, 이에 자경은 미소를 지으며‘우주를 품에 안은 느낌’‘충만감’‘행복’이라는 단어로 표현하고, 무엇보다 마음이 부자가 된다고 말한다. 그리고는 자기는 왕모와 결혼 전에 새벽 두 시에도 전화로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해 슬아를 깜짝 놀라게 한다. 영선의 생일날이 되어, 자경은 영선을 위해 생일 음식들을 장만한다. 영선은 자경이 힘들까봐 염려하면서도 자신을 위해 정성껏 식탁을 차린 자경이 고마워 말을 잇지 못한다. 그러다 영선은 자경이 어렸을 적 생일 때 챙겨주지 못했던 게 못내 미안하고, 결국 국물을 한 숟가락을 뜨다가 눈에 눈물이 고인다. 이후, 영선은 자경에게 자기는 홍파와 결혼할 것이라는 말을 털어놓는데, 이에 자경은 기뻐하며 왕모와 함께 성심성의껏 돕겠다고 나선다. 한편, 힘없는 모습으로 있는 이리를 발견한 슬아는 측은한 마음이 생기고, 이내 그를 위로한다. 그런가 하면 홍파는 영선의 생일잔치를 마련하고는 왕마리아여사에게 영선과 결혼하고 싶다고 털어놓는데….
- 69
69회
2006.05.06 (토) · 60분줄거리 정보가 없습니다.
- 70
70회
2006.05.07 (일)줄거리 정보가 없습니다.
- 71
71회
2006.05.13 (토) · 60분줄거리 정보가 없습니다.
- 72
72회
2006.05.14 (일)줄거리 정보가 없습니다.
- 73
73회
2006.05.20 (토) · 60분줄거리 정보가 없습니다.
- 74
74회
2006.05.21 (일) · 60분줄거리 정보가 없습니다.
- 75
75회
2006.05.27 (토) · 60분줄거리 정보가 없습니다.
- 76
76회
2006.05.28 (일) · 60분줄거리 정보가 없습니다.
- 77
77회
2006.06.03 (토) · 60분줄거리 정보가 없습니다.
- 78
78회
2006.06.04 (일) · 60분줄거리 정보가 없습니다.
- 79
79회
2006.06.10 (토) · 60분줄거리 정보가 없습니다.
- 80
80회
2006.06.11 (일) · 60분줄거리 정보가 없습니다.
- 81
81회
2006.06.17 (토) · 60분줄거리 정보가 없습니다.
- 82
82회
2006.06.18 (일) · 60분줄거리 정보가 없습니다.
- 83
83회
2006.06.24 (토) · 60분줄거리 정보가 없습니다.
- 84
84회
2006.06.25 (일) · 60분줄거리 정보가 없습니다.
- 85
85회
2006.07.01 (토) · 60분줄거리 정보가 없습니다.
- 86
86회
2006.07.02 (일) · 60분줄거리 정보가 없습니다.